채권시가평가 전문회사인 한국자산평가 (KAP) 설립

  • 입력 2000년 6월 7일 14시 01분


채권시가평가 전문회사인 한국자산평가(KAP)가 설립됐다.

한국기업평가는 7월부터 실시 예정인 채권시가평가를 담당할 한국자산평가를 설립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KAP는 한국기술평가에 이어 2대주주인 e*Value가 자체 개발한 채권평가 모형과 전문가의 분석을 통해 일반 채권은 물론 신용등급이 부과되지 못한 부실채권, 현재 시가평가에서 제외되어있는 옵션부 채권등에 대한 시가를 평가, 금융시장에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KAP는 채권지수의 개발과 펀드 평가등의 업무도 준비중이다.

김세진 KAP대표는 "채권의 시가평가를 통해 구조조정이 진행중인 투신권의 경영 투명성을 높임으로써 간접투자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채권 유통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KAP는 설립 자본금이 40억원으로 한기평이 29.5%의 지분을 확보한 1대주주이며 e*Value(25%), 주택은행(4.5%), 산업은행(3.75%), 삼성증권(4.5%), 하나증권(4.5%)등이 주주로 참여했다.

박승윤 <동아닷컴 기자> park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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