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업인 건강관리실」 전주서 개원

  • 입력 1998년 3월 6일 08시 48분


전북 전주시내에 어깨결림과 요통 등을 치료하는 ‘농업인 건강관리실’이 5일 문을 열었다.

이 건강관리실에는 피로회복실과 영양지도실 복지시설 운동실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피로회복실에는 휴식실과 목욕실 사우나실 찜질방 샤워실 등이 갖춰져 있고 영양지도실에는 조리실과 교양실 교육용 비디오실 등이 설치돼 있다.

또 복지시설에는 노인실과 식품가공실 소득활용실 등이 마련돼 식품가공과 농외소득 개발을 위한 마을공동 연구실로 활용될 예정이며 운동실에는 러닝머신 등 20여종의 운동기구가 비치돼 있다.

시는 건강관리실에 보건소 의사와 간호사를 정기적으로 보내 건강검진과 각종 건강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전주〓김광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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