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지역 주택업체들,아파트세일에 안간힘

  • 입력 1997년 11월 7일 10시 00분


대구지역 주택업체들이 아파트 중도금 납부조건을 완화하고 고객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주는 등 아파트세일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우방은 지난달 부산 동래구 신세계타운 9백98가구를 분양하면서 계약금(분양금액의 10%)의 반과 중도금 전액을 입주때까지 무이자로 대출, 인기리에 아파트 분양을 끝냈다. 우방측은 「중도금 무이자대출제」를 대구지역 일부 아파트 분양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청구는 최근 아파트 신규분양에 중도금 전액의 대출을 알선하고 이에 대한 이자를 회사가 부담하고 청약자들이 잔금지불때 중도금 및 이자와 잔금을 한꺼번에 내도록 하는 「YES대출제」를 도입,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구 달서구 성서지구의 성서명가타운 1천9백99가구를 지난달에 분양한 ㈜보성도 중도금을 전액 대출해 주는 「NICE 대출제도」를 도입했다. 보성측이 구미 사곡동 황실타운아파트 분양때 처음 적용한 이 제도는 계약금만 내면 중도금 전액(분양대금의 60%)을 대출해 준다. 또중도금이자(연11.7%)는 회사가 전액 대납하고 계약자는 입주때 이자를 정산한다. 이와 함께 보성은 지난달 성서명가타운아파트 분양때 모델하우스를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반떼승용차와 대형냉장고 TV 휴대전화 등 경품을 주었다. 청구와 영남건설도 최근 동구 방촌동 영남청구타운아파트 9백30가구를 분양하면서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아토스 승용차와 냉장고 휴대전화 미니컴포넌트 등 경품을 증정했다. 〈대구〓정용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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