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박물관『韓-日 원시토기 한자리에』

  • 입력 1997년 9월 23일 07시 54분


전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일본 조몽시대토기전」이 열리고 있다. BC 1만년부터 BC 3백년의 일본 조몽시대 토기 10점이 전시중이며 전시기간은 앞으로 2년간이다. 전시회에는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무문토기도 함께 전시돼 한국과 일본의 원시토기를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국립전주박물관은 91년 일본 이시카와(石川)현 역사박물관과 자매교류협정을 맺고 95년 전주 여의동유적에서 출토된 무문토기 등 12점의 청동기토기를 이시카와박물관에서 교환 전시했었다. 〈전주〓김광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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