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열

윤우열 기자

동아닷컴 디지털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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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과 교수 “가산동 싱크홀, 터파기 공사 흙막이 무너져 발생…붕괴 징후 無”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대형 싱크홀(땅꺼짐)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싱크홀 발생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31일 오전 4시 38분쯤 해당 아파트 인근 오피스텔(지하 3층·지상 30층) 공사장과 도로에서 가로 30m, 세로 10m, 깊이 6m의 사각형 형태 싱크홀이 발생했다.이로 인해 아파트 2개 동 주민 2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 2명이 정신적 충격을 호소해 병원에 이송되기도 했다.당초 이번 싱크홀로 아파트 18개동 중 1개동이 5도 가량 기울었다는 추정도 나왔지만, 진단 결과 현재까지 이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안전진단을 한 이수권 동양미래대학 건축과 교수는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지하 터파기 공사를 위한 흙막이가 무너지면서 도로와 아파트 쪽에 땅꺼짐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이어 “더 이상 토사 붕괴가 없도록 조치 중”이라며 “건물 변형이 생기는 지는 지켜보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큰 붕괴나 안전 위험 징후는 없다”고 밝혔다.또 조성하 서울시 안전관리자문위원은 “주변 공사기록과 현황부터 파악해야 한다”며 “집중 호우 역시 관련성이 없다고는 볼 수 없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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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어부’ 시청률 5.7% ‘또 신기록’…지상파 포함 목요 예능 최강자 ‘우뚝’

    ‘도시어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목요일 예능 최강자임을 입증했다.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는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5.776%를 기록했다.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5.382%보다 약 0.4%P 상승한 수치이며, 지난해 9월 7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30일 ‘도시어부’의 시청률은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교양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높았다. KBS2 ‘해피투게더3’는 3.571%, JTBC ‘썰전’은 3.404%에 그쳤다.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은 2.537%, MBN ‘마녀의 사랑’은 1.171%를 기록했다.시청자들의 호평도 잇따랐다. sa***은 “오늘 도시어부 너무 재밌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더니 대반전. 잠이 다 달아나버렸다”고 말했다.m_***은 “나도 알래스카 가서 낚시 해보고 싶다”고 했고, ri***은 “낚시를 많이 싫어하는데도 멤버들의 케미가 좋아서 쭉 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한편, 30일 방송된 ‘도시어부’에서는 미국 알래스카에서 첫 선상낚시에 도전하는 도시어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특히 이날 배우 이덕화는 몸 길이 1m 36cm, 무게 30kg짜리 할리벗(대서양 가자미)을 잡아 눈길을 끌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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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장마’ 뒷북 예보, 왜? 40년 경력 기상전문가의 분석 들어보니…

    최근 전국 곳곳에 기습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기상청의 ‘지각 경보’에 대한 시민들의 원성이 높다.수도권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진 지난 28일 밤, 기상청은 오후 7시 40분쯤 서울 지역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하지만 이때는 이미 서울 강북 지역을 중심으로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진 뒤였다. 뒤늦게 발령된 ‘지각 경보’에 시민들은 ‘기상청이 아니라 중계청’이라며 비판을 쏟아냈다. 비가 내리는 상황을 목격한 후에야 경보를 내렸다는 지적이다.기상청은 이른바 ‘가을 장마’에 왜 속수무책이었을까.이와 관련해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은 3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를 통해 “정확한 예보를 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하는 기상청의 예측이 부정확했다는 건 맞는 것 같다. 그거는 기상청도 반성해야 한다고 본다”고 지적했다.반 센터장은 이같은 일이 벌어진 배경에 관해 “이번 호우는 26일 남부 지방부터 시작된 가을장마로 발생했다. 그런데 이 가을장마가 매년 나타나지 않지만, 발생을 하면 상당히 강한 비를 내리는 경우가 많다”며 “가을장마가 강한 것은 북쪽에서 내려오는 차가운 공기가 여름 장마보다 강하기 때문에 강력한 대기 불안정이 만들어지고 이것이 국지적인 폭우를 쏟아 붓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번 가을장마 예보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화를 내신 것은 일단 정확한 예보를 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지역 호우 예측은 비교적 정확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상청이 28일 밤 서울 지방에 내렸던 국지적 호우를 예측 못 했다”고 밝혔다.이어 “사전에 발표된 호우 예비특보도 없었고, 또 비가 서울 북부에 내리기 시작했음에도 호우주의보나 경보를 늦게 발령하다 보니까 ‘예보가 아니라 중계가 아니냐’는 말도 있었다. 또 워낙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가 컸기 때문에 국민들께서 불만을 말씀하시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또 28일 서울 폭우 당시 유희동 기상청 예보국장이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내용도 빈축을 샀다. 문자에는 “당황스러움을 넘어 입이 딱 벌어질 정도로 상상하지 못한 현상이다. 30년 가까이 기상청에 근무했는데도 처음 보는 현상이다 보니 미처 예측하지 못했다”라고 적혀 있었다.이를 두고 반 센터장 역시 “기상청 예보국장이 이번 서울 호우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말을 기자들에게 문자로 보내면서 논란이 됐다. 그런데 내가 예보관 생활 40년째인데 정말 이런 사례는 처음 봤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사실 작년 또 올해 미국, 일본 여기서도 태풍이나 호우 예측을 잘못해서 엄청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그걸 보면서 지구온난화와 심각한 기후 변화가 우리가 예측하기 힘든 기상현상을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아울러 “그래서 저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기상청에서도 이런 기후 변화 시대에 맞는 새로운 예보 방법을 연구하고 개발해야 되지 않느냐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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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은혜 교육부 장관 내정 철회하라” 靑 청원 잇따라…왜?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새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내정된 가운데, ‘내정 철회’를 요구하는 청원글이 잇따르고 있다.3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유은혜 의원의 교육부장관 후보 지명 철회해 달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게재됐다. 해당 청원은 31일 오전 8시 50분 현재 1만6800여명의 지지를 얻고 있다.청원자는 자신을 ‘문재인 대통령 열렬 지지자’라고 소개하면도 “이번 정부의 정책 중 가장 실망스러운 부분은 교육이다. 문재인 대통령님은 교육에 관심이 전혀 없어 보인다”고 주장했다.그는 “유은혜 의원은 2016년 11월, 학교 공무직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며 “그 골자는 비정규직의 신분을 안정시키고, 교원자격증이 있는 공무직을 교사로 선발하는데 우선권을 주며, 공무원으로서의 책임은지지 않되 노동자로서의 이익은 최대한 추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내용이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거센 반발로 발의는 철회됐지만, 3차까지 발의를 추진했던 일인데 교육부 장관이 되면 과연 어떠겠느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실현하라고 그 자리에 앉히는 것으로 읽히는 제가 너무 삐딱한 것이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교육 정책 추진 과정에 학교의, 교사들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해주시길 바란다. 교문위원 경력 몇 년이 교육계 전문가임을 말해주지 않는다”며 “유은혜 의원의 교육부장관 후보자 임명을 거두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이밖에도 ‘유은혜, 이거는 못 참겠다’, ‘유은혜 철회’, ‘유은회 교육부 장관 임명을 철회하라’ 등의 청원글이 잇따랐다.앞서 지난 2016년 11월 유은혜 내정자는 ‘교육공무직원의 채용 및 처우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학교 등 교육기관에 교육공무직 직제를 신설하고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인 교육공무직으로 채용하도록 하는 것이 법률안의 주요 내용이었다.교육계는 거세게 반발했다. 가장 문제 삼는 부분은 법률안의 부칙 제2조 4항이었다. 이 부칙 조항에는 ‘사용자는 교육공무직원 중에서 교사의 자격을 갖춘 직원은 관계 법령을 준수해 교사로 채용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돼 있었다. 이를 두고 당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치열한 임용시험을 거친 예비교사, 학교 계약직 교사와의 형평성에 어긋나고 이들을 역차별하는, 교직의 근간을 흔드는 조항”이라고 주장했다.결국 이 법률안은 교육계의 반발 속에 폐기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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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켓 내던진 정현, US오픈 2회전 0-3 완패…또 발목 잡은 ‘물집 부상’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23위·한국체대)이 2018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300만 달러) 2회전에서 탈락했다.정현은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2회전에서 미카일 쿠쿠슈킨(84위·카자흐스탄)에 세트스코어 0-3(6-7 2-6 3-6)으로 완패했다.정현은 US오픈에서 2015년과 2017년 기록한 2회전 진출이 최고 성적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3회전 진출을 노렸지만, 쿠쿠슈킨에게 일격을 당해 무산됐다.1세트에선 정현과 쿠쿠슈킨 모두 서브 난조를 겪어 4차례나 브레이크가 나왔다. 결국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쿠쿠슈킨이 1세트를 가져갔다.2세트에는 정현의 발바닥에 문제가 생겼다. 앞서 정현은 올해 1월 호주오픈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와의 준결승에서도 오른 발바닥 물집으로 발목을 잡힌 바 있다.정현은 경기를 멈춘 뒤 치료를 받고 경기를 소화했지만, 급격히 흔들렸다. 정현의 표정과 움직임은 모두 무거워보였고, 결국 2세트를 허무하게 내줬다. 화를 참지 못한 정현은 라켓을 내던지기도 했다.3세트 들어서도 정현은 발바닥 물집 탓인지 자신의 경기력을 온전히 보여주지 못했다. 정현은 1-4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연달아 두 게임을 잡아내며 3-4까지 따라잡기도 했으나, 결국 패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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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선미 후보자 “‘성평등 진전’ 시대적 요청 응답하는 여가부 만들 것”

    30일 새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된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51)는 “성평등 진전이라는 시대적 요청에 반드시 응답하는 여성가족부를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진 후보자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나라가 나라다운 나라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여성인권과 안전이 대한민국 이슈의 한복판에 서 있는 때 여성가족부 장관직에 내정돼 어깨가 무겁다”라고 말하며 “이제 성평등은 인권의 가치뿐 아니라 생명과 안전을 위해 절실한 일상의 과제”라고 강조했다.이어 “우리 사회는 지금 평등한 관계에 적응해나가기 위한 진통을 겪고 있다”며 “여성가족부가 ‘가부장제 이후’의 새로운 문화와 제도를 만들어 나가고, 여성폭력 근절과 성평등 실현을 위한 범정부 컨트롤타워로 국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아울러 “우선 원내수석부대표로서 8월 임시국회에서 민생입법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후 국회청문회를 성실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56)을 새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또한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정경두 합동참모본부 의장(58·공군사관학교 30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성윤모 특허청장(55),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이재갑 전 차관(60),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진선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를 각각 발탁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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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일본 야구] 최원태, 2이닝 무실점에도 조기 강판…팔꿈치 통증 탓

    아시안게임 야구 한일전에서 선발이라는 중책을 맡은 최원태(21·넥센 히어로즈)가 2이닝 만에 마운드에서 내려왔다.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일본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이날 최원태는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1회는 완벽했다. 그는 1회초를 삼진 2개를 곁들여 삼자범퇴로 막아냈다.2회초에는 1사 후 기노 준야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첫 출루를 허용했다. 이후 2사 2루 상황에선 마쓰모토 모모타로에게 안타성 타구를 내줬다. 다행히 1루수 박병호가 다이빙 캐치로 공을 잡아 땅볼 아웃 처리했다.2회에서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무실점을 기록한 최원태의 투구는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3회말 마운드에 오른 이는 최원태가 아닌 이용찬이었다.이를 두고 선 감독 특유의 한 박자 빠른 투수 교체라는 분석도 있었지만, 사실은 최원태의 팔꿈치에 이상이 있어 교체가 진행된 것이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팔꿈치에 통증이 있어 교체됐다”라고 최원태의 교체 이유를 설명했다.한편, 6회 말 일본의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이 5-1로 앞서가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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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 불법주차 차주 “본드칠 스티커를 맘대로…아파트 산다는 느낌 안 들어”

    최근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캠리 차량 불법주차 사태와 관련, 해당 차량 차주는 “남의 사유물에 마음대로 본드칠 한 주차위반 스티커를 붙인 것에 화가 나 (주차장 진입로에)차를 주차시켰다”고 밝혔다.해당 아파트 주민이기도 한 A 씨는 30일 뉴시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 줄 생각은 처음에 없었다. 그리고 그런 게 싫다”며 이같이 말했다.A 씨는 “출근하려고 차를 타니 조수석에 본드칠한 스티커가 붙어 있어서 관리사무소에 따졌다. 경비아저씨에게 누가 붙였냐고 물었더니, 자기는 안 붙였다고 책임을 회피했다. 붙인 사람이 나와서 스티커 떼라고 했더니 다들 모른 척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아파트에 산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이렇게 본드칠로 범벅이 된 스티커를 붙이면 세차장 가서 떼야한다”며 “(차는)엄연히 개인 사유물이다”라고 강조했다.또 A 씨는 “현재까지 (주민들에게)사과할 마음은 없다. 차에 체인까지 채웠다”면서도 “하지만 사태가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매체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해당 캠리 차량을 중고차 매물로 내놓았다. 실제로 이날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차주에게 위임받은 중고차 딜러가 와서 차 가져가겠다고 떼쓰는 중이다” 등의 글이 게재되기도 했다.이와 관련해 A 씨는 “3년에 한번씩 차를 바꾼다. 이번 사건 때문에 차를 바꾸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아울러 매체는 A 씨와 이 아파트 입주민 대표가 이날 오후 사건해결을 위해 만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A 씨는 자신의 캠리 차량에 주차위반 스티커가 붙여진 것에 격분해 지난 27일 오후 4시43분쯤 아파트 지하주차장 진입로를 차량으로 막은 채 자리를 떠났다.주민들은 A 씨에게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고, 결국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경찰도 이 아파트단지 도로가 사유지에 해당해 A 씨의 차량을 견인하지 못했다.이에 같은 날 오후 11시쯤 아파트 주민 20여 명이 A 씨의 차량을 직접 들어 근처 인도로 옮길 때까지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이후 아파트 주민들은 A 씨의 행동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긴 포스트잇을 A 씨 차량에 붙이기도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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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 불법주차’ 차주에 비난 봇물…“사유지 불법주차 조치 강화” 靑 청원 등장

    최근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캠리 차량 불법주차 사태와 관련해 차주를 향한 비난 여론이 거센 가운데, 사유지 불법주차에 대한 조치를 강화해 달라는 내용의 청원글이 등장했다.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인천 송도 아파트 진입로 불법 주차 관련, 사유지 불법주차에 대한 조치를 강화해 달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청원인은 “이전에도 지속적으로 사유지에서 발생하는 불법주차 무단주정차에 대해 제도적인 개선과 처벌 강화를 청원해왔다”며 “마침 이번에 인천 송도에서 아파트 주차장 입구에 불법주차를 하고 배 째라는 식으로 방치한 차주가 있었다”고 밝혔다.그는 “본 청원의 목적은 도심지 내에 아파트, 원룸과 같은 다세대 다가구주택 등의 공동주택과 건축물에 부속된 주차장 혹은 주차장이 아닌 기타 사유지 내에 불법으로 주차를 한 경우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신고 처리 과정을 본다면, 지방 자치구는 도로와 같은 공유지에 한하여 단속과 견인을 하기 때문에 사유지에 대해서는 재산권자가 알아서 할 문제라고 외면한다. 경찰은 출동은 하지만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다. 경찰이 관여할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견인차를 부르게 되면, 그 비용과 견인 과정에서 상대방 차량에 흠집 등이 나는 경우에 대한 피해 보상, 유치 기간 등에 대한 모든 비용을 신고자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사유지 불법주차자는 처리 과정이 모호하고 처벌이 경미함으로 습관적이고 고의적으로 불법 주차를 저지른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따라서 이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송도 불법주차’ 사태를 다룬 기사들에도 차주의 행동을 지적하는 댓글이 이어졌다.ru***은 “다 알만한 사람이 왜 그러냐. 기본은 지키고 살자. 여러 사람 피해주는 건 생각 안하냐”고 비판했다. pa***은 “완전히 양심이 없나보다. 양심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저런 짓 못한다”고 말하기도 했다.nu***도 “아파트는 공동체 생활을 하는 곳인데 나이 먹고 창피하게 살지 말자”고 했다.한편, 송도의 한 아파트의 주민 A 씨는 지난 27일 오후 4시43분쯤 자신의 캠리 차량을 아파트 지하주차장 진입로에 주차한 뒤 자리를 떠났다.주민들은 A 씨에게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고, 결국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경찰도 이 아파트단지 도로가 사유지에 해당해 A 씨의 차량을 견인하지 못했다.이에 같은 날 오후 11시쯤 아파트 주민 20여 명이 A 씨의 차량을 직접 들어 근처 인도로 옮길 때까지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조사 결과 A 씨는 차량 비표를 부착하지 않은 채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자신의 승용차에 주차 위반 스티커를 부착하자 홧김에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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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일본 축구, 숙명의 일전…韓, AG 역대 전적 6승1패 압도적 우위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이 한국과 일본의 대결로 확정된 가운데, 양팀의 아시안게임 역대 전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9월 1일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숙적’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운명의 한일전을 펼친다.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23세 이하 선수들과 와일드카드 3명(손흥민·황의조·조현우)으로 최강의 스쿼드를 구축했다.이에 맞서는 일본은 2020 도쿄 하계올림픽을 대비해 와일드카드 없이 21세 이하 선수들로만 구성해 결승에 올랐다. 기본 전력과 경험에서 이번 일본 대표팀이 한국보다 떨어진다고 평가받는 이유다.아시안게임 축구 역대 한일전 전적도 6승 1패로 한국이 압도적 우위를 지키고 있다. 첫 맞대결은 1962년 자카르타 대회 조별리그였다. 당시 한국은 조윤옥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일본의 프로축구 리그인 ‘J리그’가 출범한 뒤 치러진 1994년 히로시마 대회 8강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접전 끝에 3-2로 제압했다.2002 부산 대회에서 ‘축구 23세 이하 규정’이 생긴 이후로는 단 한 차례 맞붙었다. 한국은 2014 인천 대회 8강에서 장현수의 PK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둔 뒤 우승을 차지했다.유일한 패배는 1982년 뉴델리 대회 조별리그였다. 한국은 전반 21분 강신우가 선제골을 넣지만 1-2로 일본에 패했고, 결국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게 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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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천 “누나 딸, 결혼하더니 떡하고 출산…제가 할아버지래요”

    방송인 홍석천(47)이 할아버지가 된 사실을 공개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홍석천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나 딸이 결혼하더니 떡하고 딸을 낳았다. ‘정말 이쁘다’하고 기뻐하다가 정신차려보니 제가 할아버지란다. 손녀라니”라고 밝혔다.이어 “애가 말하기 시작하면 계속 ‘할아버지, 할아버지’ 할 텐데 다른 명칭은 없을까”라고 팬들에게 물은 뒤 “암튼 예뻐요”라고 덧붙였다.홍석천의 글에 언급된 ‘누나 딸’은 홍석천의 큰 누나가 낳은 딸이다. 홍석천이 법적으로 입양한 누나의 딸과는 다른 사람이다. 앞서 2008년 홍석천은 이혼한 누나의 자녀를 입양해 법적으로 아버지가 됐다. 입양 당시 딸 주은 양의 나이는 16세, 아들 영천 군의 나이는 13세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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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우 세리머니, 한국 베트남 하이라이트?…‘라스’ 시청자와 약속 지켰다

    이승우(20·헬라스 베로나)가 ‘라디오스타’에서 시청자들과 했던 세리머니 약속을 지켰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29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에서 이승우의 멀티골과 황의조의 대회 9호골에 힘입어 베트남을 3-1로 제압했다.이날 눈길을 끈 것은 이승우가 전반 7분 선제골을 기록한 뒤 선보였던 세리머니였다. 그는 골을 넣은 후 자신의 귀 옆으로 손을 흔들며 중계 카메라를 향해 달려가 카메라에 뽀뽀를 했다.이를 본 시청자들은 “한국 베트남 경기에서 가장 명장면은 이승우의 선제골 세리머니였다”(도***), “약속 지켜줘서 고맙다”(기***), “이승우 세리머니 보고 귀여워 죽을 뻔했다”(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앞서 지난 7월 이승우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세리머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당시 그는 “자기 전에 골을 넣으면 어떻게 세리머니를 할지 생각하곤 한다. 겹치게 되면 보시는 분들도 재미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고, 저는 한번 한 세리머니는 다시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그러자 MC들은 “시청자들과 세리머니를 하나 약속해달라”고 제안했다. 고민하던 이승우는 귀 옆으로 손을 흔들며 “이 환호소리가 들리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한편, 한국은 오는 9월 1일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운명의 ‘한일전’을 펼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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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지 “황의조, 월드컵 왜 못 갔는지 의아…손흥민, 수비 이리 잘했나?”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병지(48)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9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의조(26·감바 오사카)를 극찬했다.김병지는 30일 MBC라디오 ‘이범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전날 진행된 한국과 베트남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병지는 황의조의 활약을 언급했다. 그는 먼저 “김학범 감독이 처음에 와일드카드로 잡았을 때 측면은 공격 쪽에 손흥민, 그리고 골키퍼는 조현우였다. 꼭짓점에 김학범 감독이 제일 먼저 그렸던 그림은 황의조였다”며 “득점에 있어서 저돌적이고 또 좋은 모습을 보이는 선수는 황의조 밖에 없다고 확신을 가지고 뽑았던 선수”라고 설명했다.이어 “잘 뽑았다고 생각하는 게 일단 팀의 모든 축구 철학은 김학범 감독 전술 속에서 만들어진다. 그 꼭짓점이 황의조 선수였다. 득점에 있어서만큼은 책임을 지는 모습을 가지고 있다는 계획을 가졌었는데, 팀의 에이스로서의 모습들을 황의조가 시작과 더불어 지금까지 보여줬다”고 평가했다.그는 “오히려 저는 월드컵에 왜 못나갔는지라는 생각도 가진다”면서도 “그때 당시 보여줬던 활약과 또 감독의 축구스타일에 따른 것들이 다 하나로 돼야 하는데 그런 것들이 조금 차이가 있지 않았나 생각된다”고 말했다.또 ‘캡틴’ 손흥민에 대해서는 “정말 역할에 충실한 손흥민이었고, 손흥민이 이렇게 수비를 잘하고 많이 뛰는 선수인지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서 알았다”고 밝혔다.이어 “손흥민의 장점은 상대의 뒷공간을 노리고 돌파를 통해서 득점을 만드는 거였는데,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는 역할에 대한 것들도 훨씬 더 깊이 있게 생각하고 팀의 리더로서 헌신된 플레이가 정말 많이 좋아졌다”고 칭찬했다.베트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이승우도 언급했다. 김병지는 “이승우가 예선전부터 좋은 컨디션은 아니었다. 지금 점점 좋아지고 있는데 어제 이승우는 절치부심, 자신의 기량을 통해서 뭔가를 보여주려고 많이 노력했을 거다. 그 결과 베트남전에서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베트남을 꺾은 한국은 9월1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운명의 ‘한일전’을 펼친다.이와 관련해 김병지는 “한일전 하면 벌써 선수들이 역사적인 의미와 이런 동기부여를 확실히 알고 있다. 냉철하고 집중력 있고 최선을 다한, 하나 된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승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한편,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29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에서 베트남과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였다.이날 한국은 이승우(전반 7분·후반 10분)와 황의조(전반 28분)의 골에 힘입어 베트남을 3-1로 제압했다. 특히 황의조는 이날까지 6경기 9골을 기록해 대회 득점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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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BBC “손흥민, 토트넘 남을지 집으로 갈지 알 수 없어”…박주영 사례도 언급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베트남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영국의 한 매체가 손흥민(26·토트넘 홋스퍼FC)의 병역 문제를 심도 있게 다뤘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29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에서 베트남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경기가 종료된 후 영국 BBC는 “한국이 결승에 진출했지만, 아직 결승전이 남아 있다. 26세인 손흥민이 우승을 하지 못하면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아야 한다”며 손흥민의 병역 문제를 언급했다.EH “세상에 허점 없는 시스템은 없지만, 한국에서는 그런 시스템을 벗어나려고 시도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보지 않는다”며 “군대는 아주 강력한 조직이고, 만약 부자나 영향력 있는 사람이 그것을 피한다면 호의적으로 대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매체는 박주영을 예로 들었다. 박주영은 지난 2012년 아스날FC에서 뛸 당시 27세였다. 하지만 프랑스 모나코에서 장기체류자격을 얻어 10년간 병역연기 허가를 받아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박주영은 2012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 병역특례를 받았다. 매체는 “박주영의 결정은 격렬한 비난 여론을 불렀다. 그는 사과하기 위해 서울로 가야 했다. 정부 당국은 이후 거주권과 관련된 법령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매체는 손흥민이 합법적으로 병역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방법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것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아울러 “현재로선 손흥민이 화이트 하트 레인(토트넘 홈구장)에 남을지, 집으로 돌아갈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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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과 4강전 앞둔 베트남, 응원 열기로 후끈…다수 회사 단축근무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준결승에 진출해 한국과 맞붙는 가운데, 베트남 현지 응원 열기가 뜨겁다.한국과 베트남은 29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에서 결승 티켓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현재 베트남은 ‘박항서 매직’에 빠져있다. 박 감독은 지난 1월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약체로 평가받던 베트남 대표팀을 준우승으로 이끌며 베트남의 국민 영웅으로 떠올랐다.이번 대회에서는 베트남을 아시안게임 사상 첫 4강으로 이끌었다. 베트남 축구의 역대 아시안게임 최고 성적은 2010 광저우 대회와 2014 인천 대회 때의 16강이었다.베트남 거리 응원 열기 또한 2002 한일월드컵 당시 국내 축구팬들의 모습을 연상시킬 정도로 뜨겁다. 베트남이 8강전에서 시리아를 1-0으로 꺾었을 당시 하노이 도심은 끝없는 오토바이 행렬과 금성홍기(붉은 바탕에 노란색 별이 그려진 베트남 국기)를 든 시민들로 가득했다.또한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내 상당수 회사는 한국과의 준결승을 위해 1~2시간 단축근무를 실시한다. 준결승이 일반적으로 회사 업무가 끝나기 전인 오후 4시(베트남 기준)에 시작하기 때문이다.VN익스프레스는 “많은 회사가 직원들이 준결승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단축근무를 시행한다. 심지어 일부 회사는 동료들과 함께 경기를 응원할 수 있도록 스크린을 설치하고 음료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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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델 수주, 지드래곤과 얼마나 친하기에…“GD, 되게 착해”

    모델 수주(본명 박수주·33)가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0)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29일 ‘라디오스타’에서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두 사람의 친분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29일 MBC 측에 따르면, 수주는 이날 방송되는 MBC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배두나, 이기찬, 스테파니 리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다.MBC 측은 수주가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지드래곤과의 인연에 대해 언급하는 한편, 세계적인 모델 바바라 팔빈의 첫인상이 나빠 지드래곤에게 뒷담화를 했던 에피소드 등을 공개했다고 전했다.수주와 지드래곤은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패션지 ‘보그 코리아’ 화보 촬영에서 만나 친분을 이어왔다. 당시 수주와 지드래곤은 긴 금발머리에 매혹적인 나쁜 여자, 나쁜 남자로 변신했고, 쌍둥이 같은 묘한 느낌을 자아내 큰 화제를 모았다.지난 2016년 3월에는 수주가 진행하는 온스타일 ‘데블스런웨이’에 지드래곤이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수주를 응원하기 위해서였다.또 수주는 지난해 11월에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진짜 친한 누나 동생 사이”라며 지드래곤과의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그는 “원래 태양이를 제일 먼저 만났다. 그 후 매거진 화보 촬영을 지드래곤과 함께 하게 됐다”며 “촬영하고 나서 친하게 지내게 됐다. 생각보다 인간적이고 되게 착하다”라고 밝혔다.이어 수주는 지드래곤이 ‘데블스런웨이’에 출연했던 것을 언급했다. 그는 “제가 무리했다. ‘누나 이거 하는데 네가 해줬으면 좋겠어’라고 하니까 흔쾌히 와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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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청, 숙명여고 ‘시험지 유출’ 정황 확인…쌍둥이 아빠, 50분간 시험지 검토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숙명여고에서 불거진 ‘시험지 유출’ 의혹과 관련, 유출 의혹 관련자들을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서울시교육청은 29일 ‘숙명여고 학업성적 관리 특별감사 결과 발표’를 통해 “자녀들에게 시험문제와 정답지를 유출한 의혹을 받고 있는 교무부장, 교장, 교감에게는 중징계, 고사 담당 교사에 대해서는 경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다.특별감사 결과 교무부장 A 씨는 2016년부터 정기고사 출제와 검토 등 관련 업무를 담당하면서 자녀가 속한 학년의 문제지와 정답지를 6회에 걸쳐 검토하고 결재한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A 씨는 시험문제 검토·결재를 ‘열린 공간’에서 했고 결재에 걸린 시간은 매번 약 1분 정도였다고 해명한 바 있다.하지만 실제로는 정기고사 담당교사가 수업 등으로 자리를 비운 경우 A 씨 혼자 시험문제를 검토·결재한 것으로 드러났고, A 씨가 단독으로 시험문제를 볼 수 있던 시간은 최장 50분으로 추정됐다.이 학교 교장과 교감도 A 씨의 자녀가 재학 중인 사실을 알았으나 해당 업무에서 배제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교육청 고등학교 학업성적관리지침’상 교사는 자신이 일하는 학교에 자녀가 입학하면 자녀의 학년 정기고사 출제·검토업무에 참여할 수 없다. 다만 서울시교육청은 문제유출 정황만 확인하고 A 씨가 직접적으로 시험 자료를 유출한 사실은 확인하지 못해 오는 30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최근 숙명여고 교무부장인 A 씨의 쌍둥이 자녀 성적이 갑자기 큰 폭으로 오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두 자녀의 1학년 1학기 성적은 문·이과에서 각각 전교 121등, 59등이었지만 2학년 1학기 기말고사에선 각각 문·이과 전교 1등을 차지했기 때문이다.A 씨 자녀의 성적이 급등한 것에 대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의혹을 제기했다. A 씨는 “두 아이가 하루에 4시간도 못 자고 얻어낸 결과”라며 해명했지만, A 씨가 시험지를 사전에 검토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의혹은 커졌다. 일부 학부모는 교육청에 민원을 접수하기도 했다.이에 시교육청은 본청 감사관실 직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감사팀을 현장에 파견해 특별감사를 벌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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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여수 ‘시골판사’로 돌아간 박보영 前대법관…대법관 출신 첫 사례

    박보영 전 대법관(57·사법연수원 16기)이 소송액 3000만원 미만 사건을 다루는 시·군법원 판사로 법관직을 다시 수행한다.대법원은 29일 김명수 대법원장이 박 전 대법관을 다음달 1일자로 원로법관에 임명하고, 광주지법 순천지원 여수시법원 1심 소액사건 전담 판사로 전보했다고 밝혔다.전남 순천 출신인 박 전 대법관은 1992~1994년 광주지법 순천지원 판사로 근무한 바 있다. 그는 올 1월 퇴임한 뒤 변호사 개업 대신 사법연수원과 한양대에서 사법연수생과 학생들을 가르쳤다. 이후 지난 6월 법원행정처를 통해 대법관으로 쌓은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봉사하고 싶다며 전남 여수 시·군법원 판사에 지원했다.시·군법원은 소송가액 3000만원 미만의 소액사건을 주로 다루는 소규모 법원이다. 변호사로 활동할 경우 고액 수임료를 받을 수 있는 대법관 출신 전관이 시·군법원 판사를 지원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었다.지난해 지대운 전 대전고법원장(61·사법연수원 13기)이 부천지원 김포시법원으로 발령 나는 등 법원장 출신이 종종 ‘원로 법관’으로 시·군법원 판사로 근무한 적은 있지만, 대법관 출신은 이번이 처음이다.박 전 대법관은 대법원 공보관실을 통해 “봉사하는 자세로 시법원 판사의 업무를 열심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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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아시안게임 롤 결승서 ‘난적’ 중국과 격돌…중계는 어디서?

    ‘e스포츠 지존’ 한국이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한국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대표팀은 29일 오후 3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마히카스퀘어 브리타마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롤 결승에서 강력한 라이벌 중국과 맞대결을 펼친다.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뛰어난 경기력을 바탕으로 8전 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특히 한국은 8강 조별예선에서 중국과 두 차례 대결을 펼쳐 모두 승리한 바 있다. 이날 중국을 상대로 승리할 경우, 한국은 아시안게임 사상 최초로 e스포츠 금메달을 획득하게 된다. 하지만 이번 대회까지 롤은 ‘시범종목’이기 때문에 금메달을 따더라도 메달 집계에서는 제외된다. 병역이나 연금 혜택 등 선수들이 받는 혜택도 마찬가지다. e스포츠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이날 경기는 KBS2와 SBS를 통해 TV 생중계될 예정이다. KBS2 중계는 성승헌 캐스터와 ‘클템’ 이현우, 고인규 해설위원이 맡는다. SBS에서는 박상현 캐스터와 김동준, ‘강퀴’ 강승현 해설위원이 중계에 나섰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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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용수 “조현우, 베트남전 출전 어려울 듯…세트피스·좌우 측면 공략해야”

    29일 한국과 베트남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 티켓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펼치는 가운데, 최용수 SBS 해설위원은 부상한 골키퍼 조현우가 이날 경기에도 출전하기 어려울 것으로 봤다.최 해설위원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조현우의)출전이 쉽지는 않을 것 같은 분위기”라고 밝혔다. 조현우는 이란과의 16강전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그는 “자세한건 알 수 없지만 부상 정도를 봤을 때 오늘 경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어제도 훈련을 완벽하게 소화했을 텐데 조금 걷는 게 안 좋더라”고 설명했다.베트남팀의 전력에 대해선 “우리가 우즈베키스탄을 힘들게 이겼지 않느냐. 그래서 우리가 좀 진이 빠진 상태인데 (베트남은) 절대 얕잡아 볼 상대는 아니다”라며 “조직적으로 수비적으로 끈끈하고 민첩하다. 역습이나 이런 건 철저하게 대비를 해야 될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우리 대표팀이)연장전까지 치렀는데 하루를 쉬고 회복이 그렇게 완벽하게 되지는 않았다고 본다. 그래서 오늘 경기 운영도 상당히 영리하게 해야 될 것 같다”며 “체력이 떨어지게 되면 집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실수가 나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최 해설위원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세트피스와 좌우 측면 공간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고 봤다. 그는 “우리가 선제골을 넣었을 때는 유리한 상황으로 갈 수 있는데, 자칫 지루한 게임이 되고 실점을 하게 되면 상당히 힘들 수 있다. 그래서 세트피스나 좌우측 측면 공간을 집중 공략해야 된다”고 설명했다.최 해설위원은 이날 한국이 1-0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결승 상대는) 일본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한일전에는 우리 선수들이 경기에 접근하는 집중력이나 강한 동기 부여를 갖고 들어간다. 물론 일본도 만만치 않은 전력을, 팀워크를 다져 오고 있는데 그래도 찬스가 났을 때 차이를 가릴 수 있는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우리는 금메달을 딸 것 같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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