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영

황소영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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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소영 기자입니다.

fangso@donga.com

취재분야

2026-01-30~2026-03-01
기업52%
건설25%
유통10%
경제일반6%
부동산5%
금융1%
건강1%
인사일반1%
기타-1%
  • 지방 청약도 브랜드 전쟁… 1군 건설사 아파트 선호 뚜렷

    지방 분양시장에서도 시공사 브랜드에 따른 청약 온도차가 뚜렷해지고 있다. 동일한 입지와 유사한 조건을 갖춘 단지라도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여부에 따라 경쟁률과 흥행 성적이 크게 갈리고 있다.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분양한 HDC현대산업개발의 ‘대구범어2차아이파크’는 1·2순위 평균 7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같은 지역에서 올해 1월 공급된 자이S&D의 ‘범어자이르네’는 평균 2대 1에 그쳤다. 두 단지 모두 지하철 2·3호선 역세권 입지에 전용 84㎡ 위주 구성 등 유사한 조건이지만 청약 성적은 대조적이었다.업계는 부동산 시장이 조정기에 들어서며 수요자들이 시공 능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더 중시하게 됐다고 분석한다. 대형 1군 건설사 브랜드는 평면 설계와 마감재, 조경, 커뮤니티 등 상품 품질에서 안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어 실수요자 선호가 높다는 것이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전북 전주시에서 올해 거래된 아파트 중 최고가는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전용 120㎡)로 9억9000만 원을 기록했다. 한화건설이 시공한 이 단지는 지역 내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았다.울산에서도 ‘포레나’ 브랜드의 청약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된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1순위 최고 30.3대 1, 전체 평균 10.6대 1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 기대감을 높였다.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에서도 브랜드 인지도가 청약 성패를 가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업계는 울산에서 입증된 포레나 브랜드 파워가 이달 말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분양 예정인 ‘한화포레나 부산대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한화포레나 부산대연은 대남라인 중심 입지에 들어서며 경성대·부경대역 상권과 코스트코 부산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등 생활 인프라 접근성이 높다. 인근에는 광안리 해변, 이기대수변공원, UN조각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으로 꼽힌다. 분양홍보관은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후문 인근에 마련됐다.포레나는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서울 성수동의 ‘갤러리아포레’가 대표작이며 최근에는 자생메디바이오센터 리모델링 시공으로 ‘2025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업계 관계자는 “브랜드 아파트는 상품 품질이 검증돼 입주 후에도 프리미엄이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특히 시장 회복기에는 브랜드 단지가 비슷한 입지의 비브랜드 단지보다 상승폭이 더 크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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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켄싱턴호텔여의도, ‘서울달’ 열기구 체험 포함 패키지 선보여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여의도는 4일 도심 속 호캉스와 체험형 관광을 결합한 ‘플라잉 서울(Flying Seoul)’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상품은 호텔 숙박과 함께 서울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열기구 ‘서울달’ 탑승 혜택을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패키지는 객실 1박과 브로드웨이 조식 뷔페 2인, 서울달 열기구 탑승권 2인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1만9900원부터고 운영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서울달’은 서울관광재단이 지난해 8월 선보인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에서 최대 130m 상공까지 상승하는 열기구 전망 체험이다.한강과 여의도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점이 호응을 얻으며 서울을 방문한 내·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서울의 새로운 야경 명소’로 인기를 모았다. 특히 SNS 인증 콘텐츠로 확산되면서 주말에는 대기 인원이 몰릴 정도로 높은 체험 수요를 보이고 있다.켄싱턴 호텔은 “서울달이 있는 여의도 공원은 호텔에서 도보 10분 거리로 이동이 편리해 이번 패키지와의 결합으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달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호텔 전체가 ‘미국 뉴욕 감성’을 콘셉트로 꾸며진 전시형 공간이다.1층에는 정통 스테이크하우스 ‘뉴욕뉴욕’과 뷔페 다이닝 ‘브로드웨이’가 자리하고 있다. 뉴욕뉴욕에는 한국과 미국의 역대 대통령이 남긴 애장품과 휘호, 기념품이 전시돼 있으며, 브로드웨이에는 공연 관련 LP와 포스터 등이 비치돼 있다.브로드웨이 2층의 스포츠바 ‘양스 앤 메츠(Yanks & Mets)’에서는 메이저리그 구단의 야구공, 모자, 유니폼, 우승 트로피 등 다양한 기념품을 볼 수 있다. 또한 14층 ‘더 뷰 라운지(The View Lounge)’에는 미국 대통령의 만년필과 서명 기념품, 500여 권의 도서가 전시돼 있어 전시 감상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켄싱턴호텔 여의도 관계자는 “서울달은 서울을 대표하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은 만큼 호텔 숙박과 결합한 이번 패키지는 내·외국인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도심 속에서 여행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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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2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 ‘파로 써밋 49’ 제안

    대우건설은 4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5가 일대에서 추진되는 유원제일2차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하 3층~지상 49층, 7개 동, 총 703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로 공사비는 3702억 원이다.사업지는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교차하는 당산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높다. 한강변과 인접했고 인근에 당서초등학교·당서중학교·선유고등학교 등이 밀집해 있다.대우건설은 단지명을 ‘파로 써밋 49(FARO SUMMIT 49)’로 제안했다. ‘파로’는 스페인어로 ‘등대’를 의미하며, ‘49’는 최고층수를 뜻한다고 한다. 단지 설계에는 일본 롯폰기힐스, 미국 산타모니카 플레이스,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 등을 설계한 글로벌 건축그룹 저디(JERDE)가 참여한다.대우건설은 조망형 세대를 기존 계획보다 117세대 늘려 한강 조망 세대를 확대했고 최고층부에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갖춘 복층형 스카이 어메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정비사업에서 축적한 경험을 기반으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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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3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81.5%↑… “원가율 안정화로 수익성 회복”

    GS건설은 4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2080억 원, 영업이익 148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3조1092억 원)보다 3.2% 늘었고 영업이익은 818억 원에서 81.5% 늘었다.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9조4670억 원, 영업이익 3809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0.1% 감소, 55.0% 증가했다.GS건설 측은 “다수의 건축·주택사업본부 고원가율 현장 종료와 인프라·플랜트사업본부 이익률 정상화 등으로 전체 사업본부의 원가율이 안정화됐다”면서 “이에 따라 3분기 누계 기준 영업이익률이 전년 2.6%에서 4.0%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3분기 신규 수주는 4조4529억 원, 누적 수주는 12조3386억 원으로 3분기 누적 수주는 12조3386억 원으로 연초 제시한 연간 목표치의 86.3% 수준에 도달했다.부문별로는 건축·주택사업본부가 쌍문역서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5836억 원), 신길제2구역 재개발정비사업(5536억 원)을 수주했고 인프라사업본부는 부산항 진해신항 컨테이너부두 1-1단계(1100억 원) 등을 확보했다. 누적 매출총이익은 9787억 원으로 전년(8063억 원) 대비 21.4% 증가했다.재무 구조도 개선됐다. 3분기 부채비율은 239.9%로, 전년 말(250.0%) 대비 10.1%포인트 낮아졌다.GS건설 관계자는 “기본과 내실을 탄탄히 다진 결과 각 사업본부별 원가율의 안정화와 함께 부채비율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면서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경쟁력 우위 사업에 대한 전략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함과 동시에 미래를 위한 성장기반 안정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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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디저트 문화적 가치 넓힌다”… 신세계百, 하우스오브신세계 디저트살롱 ‘서울미식 100선’ 선정

    신세계백화점은 본점에서 운영하는 카페 하우스오브신세계 디저트살롱이 서울시 주관 ‘2025 서울미식주간 100선(Taste of Seoul 100)’ 카페·디저트 부문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서울미식주간 100선’은 서울시가 매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공식 미식 리스트로, 올해는 레스토랑·카페&디저트·바 등 7개 부문이 포함됐다.지난 2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 ‘서울미식어워즈’ 시상식에서는 디저트살롱의 김준엽 주방장이 대표로 수상했다. 김 셰프는 전통 병과 전문가 서명환 씨와 3년간 협업해 전통 다과의 현대적 메뉴화를 진행해왔다.하우스오브신세계 디저트살롱은 신세계백화점 한식연구소와 전통음식 전문가 서명환 셰프, 티 브랜드 ‘매월당’ 김동현 대표가 함께 기획한 공간이다. 전통 다과와 차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 구성과 다기와 더불어 공간을 한국적으로 연출했다.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4월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헤리티지’ 5층에 문을 연 하우스오브신세계 디저트살롱은 개점 이후 내부 목표 대비 약 30% 이상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명동 일대의 한식 디저트 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매월 제철 재료를 활용한 ‘계절 다과상’도 운영 중이다. 11월에는 홍시, 밤, 배, 모과를 활용한 다과 5종과 함께 수험생을 위한 찹쌀떡 메뉴를 한정 판매한다.한희정 신세계백화점 한식연구소 소장은 “이번 선정으로 전통 다과가 현대적 감각 속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면서 “앞으로도 한국 디저트의 문화적 가치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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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2025년 팁스(TIPS) 운영사’ 선정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이영근)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엔젤투자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팁스(TIPS) 운영사’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팁스(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팁스 운영사가 발굴·투자한 스타트업에 대해 정부가 최대 5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과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연계 지원하는 제도다.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운영사 선정을 통해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투자, 연구개발, 글로벌 진출을 연계하는 융합형 투자보육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중심 창업생태계 강화 로드맵’에 맞춰 R&D-투자-사업화-글로벌 확장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센터는 올해 서울창경베터 핀테크 투자조합 제1호, 서울창경-킹고 개인투자조합 1호, 농식품 오픈이노베이션 투자조합 등 세 개의 펀드를 결성하며 초기(Seed)부터 성장(Series A·B) 단계까지 직접 투자 기반을 확보했다. 또 민·관 협력 투자 플랫폼인 ‘S. Lounge’를 정례화해 30여 개의 투자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한다.서울센터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딥테크 밸류업 허브센터’로 지정돼 기술창업기업의 기술검증(PoC), 기술가치평가, 사업화 컨설팅 및 투자 연계를 지원해 왔다. 이번 팁스 운영사 선정으로 허브에서 발굴된 딥테크 기업들이 정부 R&D와 민간투자를 연계받는 기술·투자 통합 플랫폼이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서울센터는 종로구의 ‘스타트업빌리지’와 관악구의 ‘서울창업센터 관악’을 운영하며 창업 초기기업의 보육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지금까지 누적 고용창출 5398명, 매출 5510억 원, 투자유치 8208억 원의 성과를 달성했다.이영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이번 팁스 운영사 선정으로 공공 주도의 기술개발과 투자를 결합한 정책형 밸류체인 허브로 도약하게 됐다”면서 “딥테크 중심 창업기업이 연구개발과 투자,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성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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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조경제혁신센터, ‘2025 공동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데이’ 성료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달 28일 ‘2025 공동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데이’를 주관하고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 9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강원·경남·대구·대전·세종·서울·인천·전북·제주)와 8개 대·중견기업(한화호텔앤드리조트·두산에너빌리티·한국가스공사·SK텔레콤·LS일렉트릭·솔루엠·효성·픽스포디)이 참여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생형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을 논의했다.올해 프로그램에는 대·중견기업의 수요분야에 맞춰 총 383개 스타트업이 협업제안서를 제출했다. 이후 기업별 심사와 평가를 거쳐 63개 스타트업이 밋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선정된 스타트업은 현장에서 각 기업과 1:1 밋업 세션을 진행하며 기술 협업과 공동사업 추진 가능성을 논의했다. 밋업 이후 최종 협력기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PoC(Proof of Concept, 개념검증) 추진과 함께 투자 연계 및 후속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 기회를 얻게 된다.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별 혁신센터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개방형 혁신 사례를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박대희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장은 “이번 밋업은 전국 혁신센터가 협력해 지역을 넘어선 개방형 혁신의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오픈이노베이션의 중심 허브로서 혁신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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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베트남 현지서 여성기업 해외시장개척 사업 전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회장 김영순)는 서울시의 지원으로 추진한 ‘2025 해외시장개척 사업’을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서울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서울지역 여성 CEO 105명이 참여해 현지 탐방·바이어 상담·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한다.첫 일정은 효성그룹과 수산비나 베트남 현지 공장 탐방으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효성그룹 베트남 법인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이상운 부회장의 강연을 통해 글로벌 경영 사례를 청취했다. 이후 효성그룹 임원들과의 오찬에서 베트남 시장과 산업 현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탐방 이후에는 수산비나의 생산 및 유통 구조를 확인하며 현지 시장 여건을 직접 점검했다.이어진 바이어 매칭 상담회에서는 서울지회 소속 30개 여성기업이 현지 바이어들과 1:1 상담을 진행해 총 75건의 MOU를 체결했다고 한다. 참여 기업은 식품·뷰티·생활용품뿐 아니라 건설자재·시설관리 등 서비스 분야까지 다양했다.같은 날 저녁에는 ‘2025 해외시장개척 포럼’이 개최됐다. 포럼에는 주호치민 대한민국총영사관, KOTRA 호치민무역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치민사무소,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 호치민 여성기업인협회 등 주요 기관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조영제 상무영사는 “베트남 시장의 장점과 한계를 면밀히 살펴 현명하게 접근하길 바란다”며 “우리 기업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영순 서울지회 회장은 “이번 해외시장개척 사업은 회원사들이 직접 현장을 보고 배우며 판로를 개척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여성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과 네트워크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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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로당 식사 공백 해소한다”… 농협경제지주, 농촌 경로당 ‘반조리식품 지원사업’ 추진

    농협경제지주는 농촌 지역 경로당의 식사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반조리식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경로당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농협경제지주는 전국 단위 공급망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반조리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고 이를 통해 조리 부담 경감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농협경제지주는 지난 5월 고삼농협, 도드람양돈농협, 농협식품과 ‘고령 친화형 간편 조리식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7월부터 고삼·담양·상주농협 관내 경로당 40곳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식단에는 나주식곰탕, 대파육개장, 간장돼지불고기 등 10분 이내로 조리 가능한 냉동 반조리식품이 포함됐다.8월 실시된 자체 설문 결과, 참여 경로당의 95%가 ‘조리가 매우 간편하다’고 응답했고 사업 만족도는 ‘매우 만족’ 91%, ‘만족’ 9%로 조사됐다. 이용자들은 “식사 준비 시간이 단축됐다”, “반찬이 다양해졌다”, “단백질 섭취가 가능해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농협경제지주는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현재 공급 중인 4종 외에 국·전골류, 일품요리 등 20여 종의 추가 메뉴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저작·연하곤란 등 고령층 건강 특성을 반영한 제품 개발과 지자체·정부 협력 기반 재원 구조 마련, 식사 효과 데이터 관리 등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는 “이번 사업이 농촌 어르신들의 식사 공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학교·군 급식 운영 경험과 전국 물류망을 바탕으로 지원 범위를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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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화학·GS칼텍스, ‘무탄소 스팀 도입·공급사업’ 계약

    남해화학과 GS칼텍스가 여수산단의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무탄소 스팀(Carbon-free Steam) 도입·공급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계약식은 지난달 31일 서울 GS칼텍스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력은 여수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에너지 전환 대응을 위한 공동 사업의 일환이다.계약에 따라 GS칼텍스는 황산 원료인 유황을 공급하고 남해화학은 자사 황산공장 인프라를 활용해 무탄소 스팀을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양사는 2027년 공급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 LNG 기반 스팀 대비 연간 약 7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남해화학은 이번 협력을 통해 에너지 효율화와 탈탄소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사업이 여수산단 내 상생형 탄소중립 모델 구축과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김창수 남해화학 대표는 “이번 무탄소 스팀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면 “탄소중립과 ESG 경영을 강화해 녹색 화학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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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드물, ‘보르피린 10% 볼륨 광크림’ 출시

    시드물은 볼륨 개선과 윤광 케어 기능을 결합한 신제품 ‘보르피린 볼륨 광크림’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시드물은 자연 유래 성분과 합리적 처방을 특징으로 하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다.이번 신제품은 프랑스 세더마(Sederma)사의 성분 보르피린을 10% 함유하고 펩타이드 복합체 매트릭실을 함께 배합한 제품이라고 한다. 시드물은 이 조합이 피부의 입체감 개선과 탄력·주름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 녹차 유래 성분 EGCG와 파파인 효소를 포함해 피부 표면의 각질을 부드럽게 정돈하고 피부결을 매끄럽게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텍스처는 밀도감 있는 크림 제형으로 피부에 밀착되며 자연스러운 윤기를 연출한다.시드물 측은 제품을 얼굴 전체는 물론 팔자 주름, 이마, 볼 등 볼륨이 부족한 부위에 사용할 수 있고 마무리 단계 크림으로 단독 사용하거나 파운데이션·비비크림에 소량을 섞어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시드물 관계자는 “피부의 볼륨과 윤광을 함께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개발된 제품”이라며 “자연스러운 입체감과 피부 광채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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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몬티인더스트리즈, 미국 몬태나 텅스텐 광산 인수

    알몬티인더스트리즈(Almonty Industries)는 미국 몬태나주 비버헤드 카운티(Beaverhead County)에 위치한 ‘젠텅브라운스레이크 텅스텐 광산(Gentung-Browns Lake Tungsten Project)’을 인수했다고 3일 밝혔다.해당 광산은 과거 미국 전략 비축 물자를 공급하던 텅스텐 생산지로, 한동안 운영이 중단돼 있었다. 알몬티인더스트리즈는 이미 도로와 용수 등 기반 시설이 구축돼 있어 재개발이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초기 투자비용을 절감하고 생산 일정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알몬티인더스트리즈는 채굴 허가가 완료되는 대로 스페인 로스산토스 광산에서 사용 중인 장비를 옮겨와 2026년 하반기부터 시험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알몬티인더스트리즈는 이 광산의 가동이 시작되면 2015년 이후 중단됐던 미국 내 텅스텐 생산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다.루이스 블랙(Lewis Black) 알몬티인더스트리즈 대표는 “젠텅브라운스 레이크 광산은 미국 내에서 상업 생산 단계로 빠르게 전환이 가능한 몇 안 되는 광산”이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비(非)중국계 텅스텐 공급망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전략 핵심 광물의 국제 공급망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미국 내 텅스텐 생산 재개는 산업 전반과 국방 분야에 모두 의미가 있다”며 “알몬티는 미국과 동맹국들의 수요를 안정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위치를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현재 알몬티인더스트리즈는 포르투갈, 스페인, 한국 등에서 텅스텐 광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영월의 상동 광산은 시험 생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비(非)중국계 텅스텐 자원의 확보를 확대하고,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한다.이번 인수 금액은 총 975만 달러(약 136억 원)이며 이 중 75만 달러(약 10억 원)는 현금으로, 900만 달러(약 126억 원)는 자사주로 지급됐다. 또한 광산 인프라 관련 인허가, 용수권, 제조 설비 등을 보유한 현지 비상장 법인의 지분도 25만 달러(약 3억5000만 원)에 인수했다고 덧붙였다.알몬티인더스트리즈는 젠텅브라운스 레이크 광산에서 생산된 텅스텐 정광을 글로벌 텅스텐&파우더스(GTP), 케나메탈(Kennametal), 버팔로 텅스텐(Buffalo Tungsten) 등 미국 내 주요 후가공 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파우더 및 카바이드 제품 생산의 원료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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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르소나AI, AI 국제대회 수상… “피지컬AI 기술 경쟁력 입증”

    페르소나AI는 지난 10월 베이징에서 열린 ‘Gen AI Competition’ 국제대회에서 AI 솔루션 부문 3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페르소나AI는 원천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와 엣지(Edge)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LAM(Large Action Model), VLA(Vision Language Action Model), sLLM 등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페르소나AI 측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피지컬AI 분야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번 성과 역시 2023년 미국 대회에 이어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사례라고 평가했다.자체 개발한 온디바이스 AI 모델 ‘SONA’는 인터넷 연결이나 GPU 없이 작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2B까지 양자화된 소형 모델로, 영상·이미지 생성 및 언어모델 기능을 수행하며 AI PC·서버·로봇·의료기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고 한다.페르소나AI는 SONA 모델을 기반으로 ‘AI 에이전트 로봇’ 기술도 개발 중이다. 페르소나AI측에 따르면 로봇의 ‘뇌’ 역할을 하는 해당 모델은 음성 인식 후 상황을 이해하고 스스로 행동을 결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한다. GPU를 사용하지 않아 비용 효율성과 확장성이 높아 글로벌 로봇 제조사 및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도 확대되고 있다.보안 측면에서는 온디바이스 추론 구조를 적용해 민감 데이터를 외부로 전송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 AI 엔진을 제품 내부에 직접 통합하는 방식을 통해 사용량 증가에도 추가 라이선스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구조를 갖췄다고 설명했다.이러한 기술 구조는 하드웨어 사업자와 최종 사용자 모두에게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공한다고 한다. 실제로 다수의 국내외 하드웨어 제조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정부의 피지컬AI 전략 및 산업 표준화 기획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유승재 페르소나AI 대표는 “피지컬AI는 산업 전반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분야”라면서 “기술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천 AI 엔진을 기반으로 고객의 제품 개발 속도를 높이고 내년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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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스마트빌드 본격화… OSC 기술로 주거 혁신 나선다

    GS건설은 OSC(Off-Site Construction)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주택 구조를 공개하며 스마트빌드 시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GS건설은 지난 10월 31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제조 자회사 GPC에서 LH,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공동으로 ‘안전·친환경·미래 주거의 혁신’을 주제로 한 OSC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OSC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PC 공동주택의 구조와 상품이 공개됐다.또 이번 세미나에서 ‘변화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하는 새로운 제안’을 주제로 공장 제작과 현장 조립을 결합한 OSC 공법을 자이(Xi)의 주거 철학과 접목한 차세대 주택 모델을 발표했다.이날 공개된 ‘자이 PC 플랫폼’은 기존 벽식 구조 대비 세대 비내력화를 통해 평면 구성이 자유로운 라멘 구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내력벽을 줄여 상품성을 높이고, 거주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 설계가 가능한 구조로 개선했다고 한다.PC 공동주택의 새로운 평면 설계와 OSC 공법 기술 현황도 소개했다. 또한 공공기관 및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협력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제도 개선 등 PC 산업 확대를 위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전했다.GS건설은 기존 준공 단지를 모델로 삼아 전 공종을 PC 공동주택으로 전환하는 설계를 진행해 공사기간 단축 효과를 검증했다고 한다. 올해 말까지 철근콘크리트(RC) 공법 대비 공사비 검증을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 LH, GH 등 공공 발주 PC 공동주택 사업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세미나 이후에는 2층 규모의 PC 공동주택 실증 견학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OSC 공법의 정밀 시공 과정과 품질 균일화, 환경 부담 저감 효과를 직접 확인했다고 한다.GS건설 관계자는 “OSC 공법은 건설의 디지털화와 친환경화를 동시에 이끄는 핵심 기술”이라면서 “기술 기반의 품질 혁신을 통해 고객 중심의 스마트 주거 브랜드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GS건설은 자회사 GPC와 기술 브랜드 ‘자이가이스트(XiGEIST)’를 중심으로 프리패브, 모듈러, AI 설계 등 차세대 건축기술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공간의 기능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주거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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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사이버대, 2026학년도 대학원 개원… 국내 첫 ‘사이버 석·박사 통합과정’ 운영

    고려사이버대학교가 교육부 승인을 받아 2026학년도부터 일반대학원과 경영전문대학원을 개원한다. 기존 융합정보대학원은 일반대학원으로 전환되며 신설되는 경영전문대학원과 함께 박사과정 및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의 석·박사 통합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고려사이버대학교에 따르면 일반대학원은 AI와 빅데이터 기반 융합정보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실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융합정보학 전공은 △데이터사이언스 융합 △AI 비즈니스 융합 △휴먼사이언스 융합 등 세부 전공으로 구성된다.교육과정은 통계·연구방법론, 프로그래밍 등 기초 과목을 비롯해 빅데이터 분석 실습, 논문 챌린지, Next Impact Forum, 지식 교류 세미나, AI·BigData Day 등 연구·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고 한다.경영전문대학원은 정통 MBA 과정에 AI와 빅데이터를 접목한 국내 첫 사이버대학원으로 AI 기반 경영혁신 역량을 갖춘 글로벌 비즈니스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교육과정은 △전공기초(MBA Core·AX 기초) △전공심화(재무·회계·세무, 마케팅, MIS&OM, 경영관리) △세미나 및 논문 등 3단계 체계로 운영된다. 또한 Business Insight Lecture(전문가 특강), 경영전문가 포럼, 논문작성 지원, 그룹 스터디, 재학생 멘토링 등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 역량과 실무 능력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경영전문대학원에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진이 참여하며 교수진의 연구·교육 역량을 기반으로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이원규 고려사이버대학교 총장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연구 중심 교육과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결합하겠다”면서 “디지털 기술과 인문·경영을 융합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신입생 모집은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14일까지다. 입학지원서 작성과 학업계획서 제출 등 모든 절차는 온라인으로 운영되고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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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 한 잔으로 만나는 대만”… 대만관광청, 성수동서 체험형 팝업 운영

    대만관광청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성수동 ‘성수 포탈’에서 대만 차 문화를 주제로 한 체험형 팝업스토어 ‘오숑의 티하우스(Oh!Bear’s Tea Hous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만의 대표 관광지와 차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만 관광 홍보대사인 가수 규현이 방문해 행사에 참여했다.팝업스토어는 신주, 난터우, 신베이, 자이, 아리산 등 대만의 주요 지역을 테마로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입장 시 스탬프 티켓을 수령하고 각 지역의 차방(Tea room)을 순서대로 방문하며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신주 차방에서는 동방미인차의 유래를 소개하고, 찻잔 모양의 포토존을 통해 대만의 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난터우 차방에서는 대만 대표 차 품종을 시각·후각·촉각으로 느낄 수 있는 감각 체험존이 운영됐다. 신베이 차방에서는 전통 티백 만들기 체험이, 자이·아리산 차방에서는 직접 만든 차를 시음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고 한다.모든 체험을 마친 방문객에게는 대만관광청의 마스코트 ‘오숑(Oh!Bear)’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가 제공됐고 대만 대표 간식인 홍두병도 선착순으로 증정했다.행사 둘째 날에는 대만 관광 홍보대사 규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관람객과 인사를 나눴다. 규현은 “차 한 잔을 통해 대만의 문화와 자연의 향기를 한국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팝업에서는 대만 출신 티 마스터 백쉐리 대표가 진행한 ‘나만의 차 만들기’ 티 클래스도 함께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대만의 주요 차 품종과 차 문화를 소개받고 직접 블렌딩과 시음을 체험했다고 한다.대만관광청 관계자는 “올해 ‘또 만나 대만!’이라는 주제 아래 한국인 관광객에게 대만의 감성과 문화를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면서 “대만을 다시 방문하고 싶은 여행지로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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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 속 낡은 건물, 부티크 호스텔로 재탄생… ‘하이서대문’ 개관

    서울 서대문역 인근에 부티크 호스텔 ‘하이서대문(Hi Seodaemun)’이 문을 열었다.하이시리즈(Hi Series)는 여행의 시작 인사이자 환영의 의미를 담은 숙박 브랜드로, 올해 서울 주요 지역에 총 7개 지점을 순차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하이서대문을 비롯해 하이서울 1·2호점, 하이스테이 명동·종로·을지로, 하이메이트 동대문, 하이동대문 등이 예정 돼 있다.하이서대문은 하이시리즈의 대표 지점으로 신경수 대표가 부지 선정부터 계약까지 직접 총괄했다고 한다. 안혁 상상클린 대표가 시공을 담당했고 인테리어는 조중영 한샘 압구정지점 대표가 맡았다고 한다. 조 대표는 하이서울 1·2호점, 하이스테이 명동·종로·을지로, 하이메이트 동대문 등 하이시리즈 주요 지점의 인테리어 설계에도 관여한 바 있다.하이서대문은 전 객실에 침구류, 스마트TV(넷플릭스 지원), 개별 냉난방, 와이파이, 어메니티를 갖췄다. 로비에는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4개 국어를 지원하는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가 설치됐다.공용 공간에는 커피머신, 식빵 제공 서비스, 제빙기, 정수기, 세탁기·건조기, 공유 주방, 루프탑 테라스 등이 마련돼 있어 장기 투숙객도 이용할 수 있다.신경수 대표는 “하이서대문은 하이시리즈의 출발점”이라면서 “호텔급 시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숙박 모델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어 “서대문은 교통 접근성이 높고 도심 분위기가 살아있는 지역으로 노후 건물이라도 설계와 감각이 더해지면 새로운 가치로 재탄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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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글컴퍼니, KB라이프에 멀티모달 AI 에이전트 공급

    보험업계에도 인공지능(AI) 활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앵글컴퍼니가 KB라이프에 멀티모달 AI 에이전트를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앵글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KB라이프의 마케팅·영업 부문에서 사용하는 시행세칙, 상품설명서, 약관 등 보험 관련 문서를 AI가 자동 검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기존에는 문서 검토에 수일이 걸렸으나 AI 도입 후 평균 1~2분으로 단축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람의 검토 과정에서 발생하던 문장 오류도 자동 점검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앵글컴퍼니는 자사의 멀티모달 추론형 AI 플랫폼 ‘데우스(DEUS) AI’를 적용했다. 이 기술은 텍스트·이미지·도표 등 비정형 데이터를 별도의 OCR 전처리 없이 분석하는 방식으로 통상 3~4개월이 걸리는 구축 기간을 약 한 달로 줄였다고 전했다.KB라이프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내부 통제 체계와 문서 검토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앵글컴퍼니 관계자는 “보험산업은 규정이 복잡하고 문서량이 많아 AI 도입이 어려운 분야로 꼽힌다”며 “이번 사례는 실제 업무 효율성을 확인한 첫 사례 중 하나”라고 말했다.한편 앵글컴퍼니는 멀티모달 추론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별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보험 외 제조·공공 부문으로의 적용도 검토 중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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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5년 연속 ‘최우수’ 평가… 협력사 지원제도 성과 인정받아

    GS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의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협약이행평가를 합산해 매년 발표되며 ‘최우수·우수·양호·보통·미흡’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최우수 등급 기업에는 공정위 하도급 직권조사 2년 면제, 조달청 입찰 PQ(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 가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GS건설은 공정한 하도급 거래 질서 확립과 협력사 지원을 위해 ‘Great Partnership Package’를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공정거래 질서 확립 ▲협력사 금융지원 ▲경쟁력 강화 지원 ▲수평적 소통 강화의 4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항목별로 실효성 있는 제도를 통해 협력사와의 상생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협력사 현장 안전담당자의 인건비를 직접 지원하고,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선지급’ 제도를 통해 협력사의 초기 부담을 줄이는 등 안전 중심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금융지원 측면에서는 연간 150억 원 규모의 경영지원금과 3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대출이자 지원 및 공사대금 조기 지급 등을 실시했다. 올해 추석 명절 전에는 약 4000억 원 규모의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해 협력사의 자금 운용을 지원했다.이와 함께 GS건설은 올해부터 4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신설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해당 기금을 매년 동일 규모 이상으로 조성해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활용할 계획이다.GS건설 관계자는 “5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은 GS건설의 상생협력 활동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동반성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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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3분기 영업이익 ‘반토막’… 플랜트사업 손실 반영

    현대건설의 3분기 실적이 기대를 밑돌았다. 31일 공시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7조8265억 원으로 전분기(7조7207억 원)보다 1.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035억 원으로 52.3% 감소했다. 전년 동기(1143억 원)와 비교해도 9.4% 줄었다.영업이익 급감의 핵심 원인은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의 해외 플랜트 리스크다. 폴란드 석유화학 플랜트에서 약 1700억 원 규모의 본드콜(Bond Call·계약이행보증금 청구)이 발생했고 말레이시아 복합화력 프로젝트에서도 400억~500억 원 수준의 추가 부담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한 충당금 반영이 연결 재무제표에 포함되며 현대건설의 영업이익도 직격탄을 맞았다.일회성 손실 외에도 해외 현장 공기 연장과 정산 지연이 수익성 회복을 더디게 만들고 있다. 순이익은 678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57.2%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23조 28억 원, 영업이익 5342억 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9.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4.2% 증가했다. 이는 상반기까지의 견조한 실적이 방어막 역할을 한 결과로 풀이된다.현대건설 관계자는 “3분기에는 자회사 본드콜과 일부 해외 프로젝트의 일정 지연으로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둔화됐다”면서 “수익성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던 주요 현장들이 내년 중 준공 예정인 만큼 향후 점진적인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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