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운

김상운 기자

동아일보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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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와 학술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단행본 ‘국보를 캐는 사람들’(글항아리)을 냈고, 고고학 유튜브 채널 ‘발굴왕’을 제작했습니다. 동아시아 역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sukim@donga.com

취재분야

2026-01-09~2026-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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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대 성장 현실화… 2%대 금리로 경기부양

    우려했던 연 2%대 경제성장이 현실화됐다. 이는 한국 경제가 본격적인 저(低)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한은의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은 세계경제 침체로 한국경제가 받게 되는 타격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중앙은행의 위기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저성장’ 공식 인정 그동안 성장률 3%는 일종의 ‘마지노선’이었다. 최근 국내 민간연구소 등에서 잇달아 2%대 성장률 전망치를 제시했지만 한은은 7월까지도 3.0% 성장률을 고수했다. 한은이 2%대 성장률 전망치를 내놓은 것은 한국 경제가 저성장에 들어갔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우리 경제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포인트 떨어지면 일자리는 약 7만 개, 세수 수입은 2조 원 줄어든다. 문제는 내년 전망도 밝지 않다는 것이다. 한은은 내년 성장률을 3.2%로 예상했다. 신운 한은 조사국장은 “내년 3.2% 성장률 전망치는 유럽 재정위기가 해결되고 미국 재정절벽이 현실화되지 않는다는 전제가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나치게 낙관적인 전망이라는 견해가 많다. 한은도 이를 부인하지 않는다. 한은은 보도자료에서 “유로지역 재정위기 장기화, 미국 재정절벽(Fiscal Cliff·정부의 재정지출 감소로 경제침체에 빠지는 현상) 등 하방리스크가 우세하다”고 언급했다. 이런 이유로 경기가 침체 후 장기간 밑바닥을 헤매는 이른바 ‘L자형 침체’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김정식 연세대 교수(경제학)는 “내년에 새 정부가 내수 부양 정책을 쓰고, 올해의 낮은 경제성장률에 따른 기저 효과로 3%대 초반 수준에서 성장할 수도 있다”며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고 한동안 한국 경제는 저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 금리 낮춰 경기를 띄운다 한은이 이날 기준금리를 2.75%로 낮춘 것은 경기가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7월에 기준 금리를 인하(3.25%→3.00%)했지만 그때보다 상황이 더 안 좋아졌다. 당시에는 가계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게 주목적이었다. 이번에는 세계 경기침체가 국내 경기의 발목을 잡는 일을 최소화하려는 조치다. 실제로 한국의 주요 수출 지역인 유럽과 중국 경제성장이 둔화되면서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은 벌써 타격을 받고 있다. 7월(―8.8%)과 8월(―6.2%)에 이어 9월(―1.2%)에도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갔다. 수출 전망도 밝지 않다.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가 이날 내놓은 ‘2012년 4분기(10∼12월) 수출 전망’ 보고서는 4분기에 우리나라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정도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재우 해외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일본의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미국과 개도국의 경기가 둔화하고 있는 게 원인”이라고 말했다. 내수도 마찬가지다. 8월 국내 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줄었다. 소비심리도 얼어붙고 있다. 소비자와 기업 등 민간주체의 경제심리를 나타내는 경제심리지수(ESI)는 8월 89포인트로 41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광공업 생산, 설비 투자, 건설 투자 등도 모두 마이너스 성장세다. 한은은 이날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도 열어뒀다. 실질성장률이 잠재성장률(물가 상승을 유발하지 않고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성장률)만큼 성장하지 못하는 상황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한은은 GDP갭률(실질성장률-잠재성장률)이 내년 초 상반기 ―0.3%, 하반기 ―0.1%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한은이 이날 2013∼2015년 물가안정목표 범위를 현행 ‘연 3±1%포인트’에서 ‘연 2.5∼3.5%’로 변경하면서 중심선(3%)을 없앤 것은 통화정책을 신축적으로 운용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또 물가안정목표 상한선을 4%에서 3.5%로 낮춘 것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져 통화정책은 신축적으로 운용하겠지만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 물가 관리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김유영 기자 abc@donga.com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

    • 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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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저축銀, 신용등급 3년연속 ‘A-’

    동부저축은행은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의 기업 신용등급 평정에서 3년 연속으로 ‘A-’를 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한국금융지주 계열사인 한국투자저축은행이 ‘A0’ 등급을 받은 이후 저축은행업계에서 받은 신용등급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 신용평가사들은 동부저축은행이 모기업인 동부그룹의 브랜드 효과에 힘입어 자산건전성 자본적정성 수신안정성이 비교적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동부저축은행은 동부그룹 금융계열사와의 연계 영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와 운용자산 확대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세도 평가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동부저축은행은 1972년 설립된 동부그룹 금융 계열사로 2012년 6월 말 현재 자산규모는 1조9000억 원이다. 이 밖에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2.5%, 부실대출을 뜻하는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1.8%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16억 원으로 11년 연속 흑자경영 기조를 이어오고 있다.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 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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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 파일]年 4%대 ‘e금리우대 예·적금’ 출시

    NH농협은행은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으로 가입해 연 4%대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e금리우대 예·적금’을 12일 선보였다. 고객이 NH채움카드 이용실적이 100만 원을 넘고 주변 지인의 추천을 받아 해당 상품에 가입하면 최대 0.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받는다. e금리우대 예금 기본금리는 연 3.62%, 적금은 연 3.71%(이상 1년 기준)다. 우대금리 혜택을 적용받으면 각각 4.02%와 4.11%로 오른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은행 창구에서 판매하는 기존 예·적금상품보다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며 “스마트폰으로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은행 홈페이지(banking.nonghyup.com)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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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진홀딩스 법정관리인에 기존 CEO 선임

    법원 결정에 따라 웅진홀딩스와 극동건설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가 11일 시작된 가운데 채권단의 제3관리인 선임 요구가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웅진그룹 회생의 관건으로 지목돼온 웅진코웨이의 조기 매각 작업에 난항이 예상된다. 서울중앙지법 파산 3부는 웅진홀딩스와 극동건설 관리인에 기존 최고경영자(CEO)인 신광수 대표와 김정훈 대표를 이날 각각 선임했다. 재판부는 채권단의 제3관리인 혹은 공동관리인 요청을 수용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기존 경영자가 재정 파탄의 원인을 제공하지 않았다면 그를 관리인으로 삼는 게 원칙”이라며 “웅진의 주된 재정 파탄 원인은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유동성 위기였다”고 설명했다. 법원은 대신 채권단 요구에 따라 관리인을 견제할 구조조정 담당임원(CRO)의 권한을 강화하고, 윤석금 회장으로부터 ‘향후 회생 절차에 간여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확약서를 받았다. 이에 대해 채권단 고위관계자는 “법정관리의 가장 큰 이해당사자인 채권단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아 아쉽다”며 “채권 회수를 위한 웅진코웨이 조기 매각이라도 관철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채권단은 웅진그룹이 회생하려면 법정관리 신청 전에 MBK파트너스와 본계약까지 체결한 웅진코웨이 매각 작업을 재개하는 게 최선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MBK파트너스는 1조2000억 원에 웅진코웨이를 인수키로 하고 계약금으로 600억 원을 지불했다. 웅진홀딩스와 극동건설의 채권자 신고기한은 다음 달 14일로, 첫 관계인 집회는 12월 27일로 정해졌다.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 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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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됩시다]집크기 줄이고 자산절반 현금성으로 예금-채권 등 다양한 형태로 쪼개야

    “경기침체에 저금리가 겹치면서 수익을 낼만한 상품을 고르는 데 전문가들도 쩔쩔맵니다. 가족과 떠난 휴가지에서도 시장 상황을 확인하느라 스마트폰에서 손을 뗄 수가 없더라고요.” 10일 만난 정복기 한국씨티은행 씨티골드프라이빗클라이언트본부장은 “400억 원대 부동산 자산을 보유한 고객도 하우스푸어로 전락해 은행돈을 빌리더라”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본부장은 1990년부터 1세대 프라이빗뱅커(PB)로 일한 자산관리 전문가로 꼽힌다. 한때 지상파 방송의 고정코너에 출연해 시중은행에서 ‘정 PB 추천 상품’이 따로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22년 경력의 베테랑 PB인 그도 손사래를 칠 정도로 최근 투자시장이 얼어붙었지만 그래도 이를 극복할 방안은 있다고 정 본부장은 힘주어 말했다. ―100억 원이 넘는 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많이 확보하고 있다고 들었다. 그런 부자들도 요즘 어려운가. “물론이다. 부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게 변동성과 불확실성이다. 지금 시장은 두 가지가 모두 크다. 그만큼 돈을 묻어놓고 진득하게 기다리기 힘든 상황이다. 시장변동 주기가 짧아지다 보니 우리도 하루만 시장 상황을 확인하지 않으면 따라가기가 쉽지 않다. 재테크 고수로 불리는 고액 자산가들도 마찬가지다. 강남에 빌딩을 여러 채 보유한 자산이 수백억 원인 한 고객은 부동산경기 침체로 상가 분양에 실패하면서 은행에서 50억 원의 대출을 받는 등 빚더미에 올라섰을 정도다.” ―베이비붐 은퇴자들이 하우스푸어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해법이 있다면…. “우선 집부터 줄여야 한다. ‘나이가 들어도 부동산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는 얘기는 옛말이다. 베이비부머 은퇴 시기와 맞물려 집값이 더 떨어질 것이다. 집 크기를 줄여 현금을 적절하게 보유하는 게 낫다.” ―자산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가져가야 하나. “전체 자산의 절반가량은 현금성 자산으로 갖고 있는 게 좋다. 이 중에서도 현금과 주식, 예금, 채권 등 다양한 형태로 쪼개서 갖고 있어야 한다. 만기를 감안해 기간별로도 쪼갤 필요가 있다. 이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에 맞춰 시의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자산을 종류나 기간의 구분 없이 뭉텅이로 갖고 있으면 그만큼 운신의 폭이 좁아질 수밖에 없다.” ―저금리시대에 맞는 투자상품은…. “적립식 펀드를 추천하고 싶다. 만기가 따로 없고 적당한 시기를 골라 팔 수 있어 환금성이 좋다. 예컨대 5년짜리 적립식 펀드에 가입한 뒤 일정한 수익률을 올렸다면 바로 털고 나갈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모든 재테크 출발점은 본전인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2008년 10월 장중에 코스피가 1,078에서 920으로 떨어질 때 빨리 정리하고 인덱스 펀드로 돌린 사람들은 이익을 봤다.” ―기자와 같은 30대 중·후반 직장인들에게 자산관리 팁을 하나 달라. “빨리 노후준비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직장을 그만둔 뒤 은퇴기에 ‘내가 한 달에 필요한 돈이 얼마일까’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계산해봐야 한다. 만약 소득 없이 기존 자산으로만 한 달에 300만 원을 써야 한다면 지금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답이 나온다. 연금보험 등 노후준비에 들어간다면 불필요한 경비 지출을 줄일 수 있을 거다.”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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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ey&Life]분산투자는 ‘만기없는 골드테크’가 제격

    신한은행은 2003년 국내 은행 중 처음으로 내놨던 금(金)투자상품 ‘골드 리슈’ 10주년을 앞두고 관련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 상품을 통해 국내 금 거래관행 투명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골드리슈에는 일반 금 투자상품 외에 금 적립 계좌를 담보로 대출해주는 금융상품, 달러로 금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 등이 있다. 특히 골드리슈는 0.01g(약 640원) 단위로 금 거래가 가능해 일반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골드리슈 골드테크는 일종의 파생상품으로 만기가 없고 실시간 입출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원화뿐 아니라 골드바로 출금이 가능한 이점도 있다. 인터넷 뱅킹을 통한 매매도 가능하다. 단 이자가 없고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으며 해지 때 매매차익에 대해 15.4%의 세금이 붙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수익률은 국제 금 가격과 원-달러 환율에 따라 바뀌는데 올 9월말 기준으로 계좌평균 수익률은 25% 정도다. 최근 1개월간 수익률은 약 5%(연 환산 61%)다. 이밖에 최근에는 ‘골드바’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한은행 로고가 새겨진 골드바는 2010년 처음 선보였으며 3년 만에 판매 3만개 돌파를 앞두고 있다. 순도 99.99%(24K)로 1kg, 100g, 10g 단위로 판다. 구입할 때 10%의 부가가치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국제 금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말 국제 금 가격을 온스(28.3g)당 2000달러로 예측하는 등 금값이 12년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금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민은행, 우리은행도 골드뱅킹을 시작했거나 개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투자시장에서 골드뱅킹은 아직 ‘블루 오션’이고 앞으로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된다고 볼 때 금에 대한 선호도는 더 높아질 것”이라며 “분산투자를 위한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금 투자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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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IBK기업은행 ‘나라지킴이’ 체크카드 外

    IBK기업은행이 최근 선보인 군인 전용 특화상품 ‘나라지킴이’ 체크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카드는 현역군인을 위한 특화 서비스로 △상해보험 무료 가입 △영화, 외식, 커피 등 다양한 업종 할인 △각종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해보험은 군복무 중 외출이나 외박, 휴가 때 부대 밖에서 발생한 상해에 대해 1000만 원,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발생한 상해에 대해 5000만 원까지 보상해준다. 또 영화 관람료 2000원, 외식비용 및 커피값 20%, 인터넷 토익시험 접수료 2000원, 놀이공원 50%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입출금식 통장을 만들면 2년간 자동화기기 타행 송금 수수료와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할인서비스는 전달 이용실적에 따라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가능하며 전월 이용금액 10만 원 이상 5000원, 50만 원 이상 1만 원, 100만 원 이상 2만 원의 할인한도가 각각 제공된다. ■ 심사 없이 가입되는 고령자 대상 암 보험, 라이나생명보험 ‘무배당 실버 암보험’라이나생명보험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암 보험인 ‘무배당 실버 암보험(갱신형)’을 선보였다. 가입연령 제한으로 고령자 가입이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고령자 전용 암보험 상품을 내놓은 것이다. 고령자들이 쉽게 가입하도록 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들에 무심사 원칙을 적용했다. 61∼75세까지 10년 만기 암 보험 상품으로 10년 단위로 갱신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암보장 개시일 이후 위암과 대장암, 간암 등 일반암(유방암, 전립샘암 제외)으로 진단이 확정됐을 때 최초 1회에 한해 치료보험금을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유방암 또는 전립샘암으로 진단됐을 때는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400만 원까지 보장 받는다. 특약 가입을 통해 특정암(위암, 대장암, 폐암) 또는 고액암(백혈병, 뇌암, 골수암)을 추가로 보장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치료가 손쉽고 경제적으로 손실이 크지 않은 기타 피부암과 제자리암(상피내암), 경계성종양과 갑상샘암(갑상샘암 보장 개시일 이후 진단확정 받은 때)은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200만 원을 보장 받는다. ■ 암 뇌중풍 심근경색 진단되면 2000만 원 지급, 차티스 ‘큰병이기는보험Ⅳ’차티스는 암과 뇌중풍(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 중년이 걸리기 쉬운 병에 대한 보장을 선택해서 설계할 수 있는 ‘큰병이기는보험Ⅳ’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암, 뇌중풍, 급성심근경색의 경우 진단확정 시 최초 1회에 한해 2000만 원을 지급한다. 또 입원비와 상해·질병 의료실비, 방사선치료비, 수술비 등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어서 필요에 따라 맞춤 설계를 할 수 있다. 골절, 화상, 장기 및 뇌손상을 보장받는 기본계약에 암, 뇌중풍, 급성심근경색까지 지원되는 선택계약을 할 경우 월 보험료는 40세 남자는 1만7160원, 여자는 2만5260 원이다. 15세에서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80세까지 보장한다(단 골절, 화상, 장기 및 뇌손상 보험금은 90세까지 보장). 전화상담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080-6050-101}

    •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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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ey&Life]푸르덴셜생명보험 “사망보장뿐 아니라 안정적 노후까지 보장”

    푸르덴셜생명보험은 사망에 따른 경제적 손실 보장과 노후연금의 기능을 동시에 충족하는 ‘하이브리드 변액 평생보장보험’을 새로 내놨다고 9일 밝혔다. 종신보험이 기본이지만 가입자가 연금으로 전환하면 가입시점의 위험률을 적용해 연금액을 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일반 연금보험과 비슷한 수준의 연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물가상승에 따라 보장액의 실질가치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가입액보다 최대 2배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특약에 가입할 수도 있다. 푸르덴셜은 운용성과를 높이기 위해 수익률이 높은 펀드들을 투자대상에 포함시켰다. 만 15∼6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납입기간은 5∼20년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가입한도는 최소 1000만 원부터 최대 50억 원까지다. 푸르덴셜 관계자는 “최근 보험에 가입하는 고객들의 관심사는 위험보장뿐 아니라 노후대비, 투자 등으로 다양하다”며 “이번 상품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 생활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푸르덴셜은 특약을 통해 암 재발 시 치료비를 보장하는 ‘무배당 멀티플러스평생보장보험’도 내놨다.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중증치매 등 9가지 중대질병은 물론 심장, 간장, 폐장, 췌장, 신장 등 5대 장기 이식수술도 최대 1억 원까지 보장해준다. 단 갑상선암, 기타 피부암, 제자리 암, 경계성 종양 등은 제외된다. 같은 신체부위에서 암이 재발하는 경우까지 보장 받으려면 특약에 가입하면 된다. 보험계약 이후 중대질병 혹은 수술에 대한 보험금이 지급되면 추가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준다. 이에 앞서 푸르덴셜은 ‘(무배당) 더드림 즉시연금’을 7∼8월에 팔아 큰 인기를 끌었다. 즉시연금은 한꺼번에 목돈을 내고 매달 연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 특판상품은 아직 은퇴 준비를 하지 못했거나, 세제혜택을 노리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다. 공시이율은 4.9%(7월 기준)다.}

    •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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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ey&Life]시중 은행 “조금만 더 힘내세요… ‘따뜻한 금융’이 응원할게요”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부도 위기에 내몰리는 중소기업들이 속출하자 은행들이 지원 방안 마련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하나은행은 협력사들이 대기업의 신용을 기초로 돈을 빌릴 수 있는 ‘상생패키지론’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상품은 1차 협력사뿐만 아니라 영세한 2, 3차 협력사들도 금융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달 말까지 상생패키지론 집행 실적은 1조5800억 원에 달한다. 참여 기업 수도 1차 협력사 394개, 2·3차 협력사 1821개나 된다. 대기업이 시장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예금에 가입하면 협력기업에 그만큼 대출금리를 낮춰주는 ‘상생협력 대출’도 따뜻한 금융에 일조하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 9개 대기업, 167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총 780억 원의 대출 실적을 보이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KB 히든 스타(Hidden Star) 500’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망 중견기업이 생기면 수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커 국가경제에 큰 보탬이 된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세 차례의 선정 과정을 거쳐 중소, 중견기업 106개사를 히든 스타로 선정했다. 올해는 4월과 7월에 75개 중소기업을 추가했고 내년 말까지 500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히든 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은 국민은행의 토털 금융서비스를 받는다. 신속한 대출이 가능하도록 업체별로 전담 여신 심사역을 두고, 포괄 신용공여한도 설정 시 우대 혜택도 준다. 또 대출금리와 각종 수수료 우대는 물론 해당 기업 임직원들을 상대로 금리 혜택도 제공한다. 국민은행은 지난해에만 106개 히든 스타 기업들에 총 1480억 원의 대출을 해줬고, 종업원들에게 70억 원의 신용대출을 지원했다. 이 밖에 해당 중소기업들의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경영컨설팅과 우수인재 추천 프로그램도 적용한다. 경영전략 수립에 필요한 환율, 금리, 원자재, 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각종 정보는 물론 고령의 최고경영자(CEO)들이 관심을 갖는 가업승계 컨설팅도 해준다. 매년 여름 CEO하계포럼을 열어 유망 중기 경영자 간에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국산업은행은 중소기업들의 기술이 경영 압박으로 사장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테크노 뱅킹’ 서비스를 9일 출시했다. 중소기업들의 유망 기술을 발굴해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에 중개해 주는 일종의 기술거래 서비스다. 산은은 관련 기술을 사업화하는 데 필요한 노하우를 컨설팅하고 필요한 자금도 대준다. 이를 위해 산은은 최근 기술금융부를 새로 만들고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한 펀드에 150억 원을 투자했다. 산은 관계자는 “중소기업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원해 우량 중소기업 육성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중소기업 대출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중소기업 대출에 2조7000억 원을 책정했다. 특히 추석을 맞아 자금난에 빠진 중소기업들을 위해 운전자금 5000억 원을 특별지원하고 만기를 연장해주고 있다. 담보가 부족해 신용대출을 받기 어려운 영세 중소기업을 위해 보증서 담보대출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까지 특별출연을 통해 보증한도를 1조8000억 원으로 늘렸다. 농협은행은 중소기업들이 원자재 등을 담보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동산담보대출도 지원한다. 과거 시중은행이 담보로 인정하지 않았던 기계와 재고자산은 물론 농축산물(소, 쌀, 냉동식품 등)까지 폭넓게 받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관련 단체들과 협력을 강화해 이들의 금융 애로사항을 적극 수용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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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CUS/뉴스 따라잡기]“사회공헌은 미래위한 가치투자”

    Q.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어떻게 시작됐나. A. 미국에서 시작됐다는 게 정설이다. 기업사회공헌연구소에 따르면 당초 미국은 주주 중심 자본주의에 따라 기업 이윤과 관련이 없는 자선 활동을 못하게 했다. 그런데 1953년 ‘AP스미스사 사건’이 계기가 돼 달라졌다. 재봉틀 제조업체인 AP스미스가 프린스턴대에 1500달러를 기부하자 이 회사 주주 한 명이 자신들의 이익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냈다. 이에 뉴저지 주 대법원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게 주주들의 이익을 침해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이후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이어졌다. Q. 우리나라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 수준은…. A.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 기업들이 2010년 한 해 동안 지출한 사회공헌 비용은 2조8735억 원으로 2009년보다 8.4% 늘었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다. 국내 기업들의 매출액 대비 사회공헌 비용 비중은 미국 일본 기업들보다 오히려 높다. 2010년 기준으로 국내 기업은 0.24%이며 미국은 0.11%, 일본은 0.09%에 불과하다. Q. 사회공헌 활동은 투자로 보기 어렵고 단순한 비용으로 보이는데…. A. 아니다. 오히려 사회공헌 활동이 새로운 사업 기회로 이어진 사례도 적지 않다. 예컨대 영국의 세계적 맥주업체인 사브밀러는 저개발국 서민들도 맥주를 마실 권리가 있다는 취지로 저가 맥주(‘이글 라거’)를 개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다른 맥주 제조사들은 돈이 안 된다는 이유로 등한시한 아프리카 지역에서 이글 라거는 우간다 맥주시장의 50%를 차지했다. 글로벌 통신업체인 보다폰도 아프리카 지역의 낙후한 은행서비스를 대신할 수 있는 휴대전화 송금 서비스를 출시해 예상을 웃도는 성공을 거뒀다. 이 서비스는 거래 규모가 케냐 국내총생산(GDP)의 11%까지 늘어난 데 이어 탄자니아, 아프가니스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으로 대상국이 확대되고 있다.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 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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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CUS]외국계 은행들 배당은 ‘큰손’, 사회공헌은 ‘짠손’

    최근 ‘고(高)배당’을 실시해 논란이 된 외국계 은행들이 국내 사회공헌 사업 지출에는 매우 인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올 들어 경기가 나빠지자 중소기업 대출마저 크게 줄여 ‘비 오는데 우산을 빼앗고 있다’는 비판도 사고 있다. 세계 시장에서 차지하는 국내 금융시장 비중이 크지 않아 외국계 은행들이 한국을 홀대하는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9일 금융위원회가 박대동 의원(새누리당)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가 올 초까지 대주주로 있던 외환은행은 지난해 사회공헌 활동에 당기순이익(1조4552억 원)의 1.2%(169억 원)만 썼다. 이는 18개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어 외국계인 한국씨티은행의 사회공헌 금액 비율도 2.3%(64억 원)로 낮았다. 이들 외국계 은행보다 매출 규모가 훨씬 작은 국내 지방은행들은 사회공헌 활동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전북은행은 당기순이익 523억 원에 85억 원을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출해 비율이 16.2%나 됐고, 경남은행도 당기순이익(798억 원)의 14.5%인 116억 원을 사용했다. 또 광주은행 부산은행 등도 당기순이익의 8% 정도를 사회공헌 활동에 썼다. 하지만 이들 외국계 은행은 해외에선 사회공헌 사업에 매우 적극적이었다. 대표적인 곳이 씨티은행으로, 마이크로크레디트와의 금융교육을 중심으로 사회공헌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2007년 포천지가 선정한 ‘존경받는 기업’ 8위에 오르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금융부문의 비중이 작다 보니 외국계 은행들이 국내 사회공헌 사업에 소극적인 것이라고 분석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1인당 금융자산 규모는 세계 20위에도 들지 못한다”며 “전 세계를 상대하는 외국계 은행들로선 한국 소비자들의 눈치를 그만큼 덜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외국계 은행들이 홍콩이나 싱가포르에 아시아 지역본부를 두고 있어 한국지사의 발언권이 약한 게 원인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서근우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사회공헌은 최고경영자(CEO)의 의지가 중요한데 외국계 은행의 조직 특성상 한국 은행장들이 직접 결정할 수 있는 권한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금융권의 대표적인 사회적 책임으로 꼽히는 중소기업 지원에도 외국계 은행들은 소극적이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08년 12월 말 대비 올해 6월 말 현재 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8.6% 늘었다. 하지만 외환은행은 이 기간에 중소기업 대출 잔액을 오히려 34.7%나 줄였다. 또 SC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잔액도 6조7000억 원에서 6조4000억 원으로 쪼그라들었다. 하지만 주주에게 이익을 배당할 때 외국계 은행들의 손은 매우 컸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2.8% 줄었지만 사상 최대인 1299억 원의 중간배당을 결정해 금융권 안팎에서 눈총을 샀다. 실적이 좋지 않은 SC은행도 올 상반기에 2000억 원을 중간배당하기로 했다가 금융당국의 권고에 따라 배당 규모를 절반으로 줄이는 소동을 벌여 논란이 됐다. 재계 관계자는 “외국계 은행들이 고배당 논란에서 벗어나 이미지를 쇄신하려면 사회공헌에 좀 더 공들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 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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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 어디갔어? 연회비 2000원 신용카드…

    연회비가 2000원인 신용카드가 점차 자취를 감추고 있다. 이에 따라 영화관 할인 등 쓸 만한 부가서비스를 누리려면 최소 1만 원 이상의 연회비를 내야 해 소비자 부담이 그만큼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NH농협카드는 올 하반기부터 신규 혹은 추가 발급하는 신용카드의 최저 연회비(국내 전용)를 기존 2000원에서 3000원으로 올렸다. KB국민카드는 결제만 할 수 있는 기본카드 연회비로 3000원을 받고 있고 롯데카드는 ‘세븐 유닛카드’에 대해 자사 카드 가운데 가장 낮은 연회비인 2500원을 책정했다. 다른 카드사들의 최저 연회비 수준은 이보다 높다. 현대카드의 제로카드는 5000원이고 삼성카드도 결제기능만 살아있는 ‘삼성카드’의 연회비로 5000원을 받는다. 이런 최저 연회비 카드는 대부분 결제만 가능할 뿐 포인트 적립 및 마일리지 적립이나 할인 혜택은 없다. 그 대신 영화관 놀이공원 백화점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연회비가 최소 1만 원 이상인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삼성카드의 숫자시리즈 신용카드는 연회비가 1만∼2만 원대이고 현대카드와 비씨카드도 연회비 1만 원대가 대부분이다. 이에 대해 카드사들이 수익성 악화를 빌미로 고객들에게 부가서비스 비용을 떠넘기는 것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신용카드사 관계자는 “연회비에는 배송비와 발급비용이 포함돼 있는데 각종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최소 1만 원은 넘어야 한다”고 해명했다.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 201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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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일에도 공 치는 한은 임직원… 2년간 461차례 골프

    한국은행 임직원들이 공공기관에서 일하면서 골프를 과하게 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은이 민주통합당 홍종학 의원에게 4일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 8월부터 2012년 9월까지 2년 2개월간 한은 임직원들은 총 461차례 골프장을 이용했다. 현재 한은이 국내외 골프장 8곳에서 보유한 회원권은 10개로, 총 가격은 약 37억9000만 원에 이른다. 한은 본부 소유의 골프장 회원권 이용 횟수는 342차례이며 이 가운데 237차례(69%)는 금융통화위원 등 한은 고위관계자들이 사용했다. 특히 평일에 골프장을 간 횟수만 51차례였고 일부 임직원들은 천안함 폭침 1주년이었던 2011년 3월 26일과 3·1절, 6·25전쟁 기념일 등에도 그린을 밟았다. 홍콩사무소의 한 직원은 2년간 거의 매주 골프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 201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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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환 향군회장 “11월 모든 대선후보 초청 안보관 검증 토론회 개최”

    박세환 재향군인회장(72·사진)은 4일 “다음 달 대선후보들을 초청해 안보관과 안보공약을 검증하는 정책설명회를 개최할 방침”이라며 “국가관과 안보관이 확실한 후보를 국민이 선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향군 창설 60주년(8일)을 앞두고 서울 성동구 성수동 향군회관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를 앞두고 안보 현실에 대한 냉철한 진단과 관련 공약을 거의 볼 수 없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육군 대장(학군 1기) 출신으로 15, 16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009년 임기 3년의 향군회장에 선출된 뒤 올해 4월 재선됐다. ―차기 대통령이 추구할 안보정책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최근 중-일 간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분쟁 등 동북아시아 역내 분쟁이 고조될수록 한미동맹을 강화해 미국을 잘 활용해야 한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한미연합사령부 해체는 북한이 핵과 대남 적화전략을 폐기할 때까지 국가 생존 차원에서 재연기해야 한다. 과거 북한에 휘둘리던 일방적 대북 포용정책의 폐해를 답습해선 안 된다.” ―대선후보들의 안보공약을 어떻게 보나. “대중적 인기에 영합하는 포퓰리즘적 복지공약만 난무하고 제대로 된 안보공약이 안 보인다. 향군은 과거 대선 때처럼 올해도 후보들의 안보정책을 검증하는 정책설명회를 11월에 개최하겠다.” ―북한 어선의 잇단 서해 북방한계선(NLL) 침범 등 북의 대선개입 우려가 많은데…. “1, 2차 연평해전과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을 경험한 국민은 북한의 도발 수법과 의도를 잘 알고 있다. 정치권도 더는 북한의 장난에 놀아나지 않을 것이다. 어떤 도발을 해도 선거에 큰 영향을 주긴 힘들다고 본다. 만약 북한이 정치 경제적 불만 타개책으로 오판을 하고 도발을 감행하면 공언한 대로 철저히 응징해야 한다.” ―광화문광장 안에 호국보훈의 불꽃을 건립하는 사업이 지지부진하다. “나라에 목숨을 바친 영웅을 홀대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6·25전쟁에서 500만 동족이 목숨을 잃은 이 나라에 전쟁을 기억하고 영웅을 추모하며 안보가치를 되새기는 호국의 성지가 꼭 필요하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이 건립 장소로 부적합하다고 주장하는데…. “두 차례의 서울 수복작전으로 희생된 많은 장병의 넋이 깃든 곳이 중앙청 앞과 광화문광장이다. 여론조사 결과도 광화문광장이 가장 적합한 장소로 나왔는데 서울시가 반대하는 것은 납득이 안 된다. 서울시를 최대한 설득해 광화문광장에 반드시 건립되도록 노력하겠다.”윤상호 군사전문기자 ysh1005@donga.com}

    • 201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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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금, 웅진홀딩스 대표이사 사임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법원 심리를 하루 앞두고 웅진홀딩스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윤 회장은 4일 “초심으로 돌아가 경영을 정상화하는 책임을 다하고자 했으나 여러 오해가 생기고 있어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윤 회장은 법정관리인 선임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웅진홀딩스는 공동 대표이사 체제에서 신광수 대표이사의 단독 체제로 운영된다. 윤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지만 채권단의 반응은 부정적이다. 윤 회장이 자리에 앉힌 신 대표가 법정관리인이 된다면 윤 회장의 입김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채권단 관계자는 “신뢰를 상실한 윤 회장이 주도하는 법정관리는 안 된다는 것이 채권단 입장인 만큼 제3자를 공동관리인으로 세워 달라는 요청을 법원에 할 것”이라고 말했다.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

    • 201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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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진 계열사 임원도 법정관리 신청 직전 보유주식 대량 매도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 부인에 이어 웅진코웨이 임원이 웅진홀딩스 법정관리 신청 당일 보유 주식을 대량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조정현 웅진코웨이 상무는 웅진그룹의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가 법정관리를 신청한 지난달 26일 보유 주식 4846주 중 4010주를 주당 4만1931원에 장내 매도했다. 매각금액은 총 1억6841만 원이다. 웅진코웨이 주가는 웅진홀딩스 및 계열사인 극동건설의 법정관리 신청 여파로 최근 3만150원으로 급락한 상태다. 특히 한국거래소는 이날 웅진코웨이 거래가 소수 지점, 소수 계좌에서 집중돼 4일 하루 동안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한편 웅진홀딩스와 극동건설의 법정관리를 개시할지를 심사할 법원 심문 일정은 웅진 측의 요청에 따라 당초 4일에서 5일로 하루 연기됐다. 주채권은행은 웅진홀딩스는 우리은행, 극동건설은 신한은행으로 각각 정해졌다. 웅진홀딩스 채권단 가운데 증권사들은 “웅진홀딩스의 청산을 추진해야 한다”는 강경한 의견을 채권단협의회에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웅진홀딩스를 빨리 청산하면 계열사 매각에 탄력이 붙어 채권 회수가 더 유리해질 것이라는 판단에서다.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 201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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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대출-예적금 담보대출 금리차 좁혀져

    시중은행의 신용대출과 예·적금담보대출 간 금리 차이가 2년 3개월 만에 가장 많이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하락이 본격화한 데다 은행들이 신용대출을 늘리기 위해 경쟁적으로 금리를 낮추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2일 한국은행과 금융권에 따르면 올 8월 신규 가계대출 가운데 일반 신용대출 평균금리는 연 6.28%로 전달(6.71%)보다 0.43%포인트 낮아졌다. 우리은행이 6월 내놓은 ‘iTouch 직장인 우대 신용대출’은 최저금리가 연 4.69%까지 내려갔다.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신한은행 ‘신한참수리사랑대출’은 우대이율을 포함하면 최저금리가 연 4.00%다. 같은 기간 예·적금담보대출 금리는 연평균 5.11%에서 5.03%로 0.08%포인트 내렸다.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 201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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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銀 3곳 내년초 퇴출 가능성

    3개 저축은행이 10월 안으로 증자에 실패하면 내년 초 퇴출 절차에 들어갈 소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6월 말 현재 영업 중인 93개 저축은행 가운데 43개(46.2%)가 영업적자를 냈으며 이 중 10개는 완전 자본잠식에 빠졌다고 2일 밝혔다. 특히 금감원의 영업정지(퇴출) 기준에 해당하는 저축은행은 3곳이었다. 퇴출 기준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에 못 미치고 순자산도 마이너스인 곳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경영개선명령 대상인 BIS 비율 1% 미만 저축은행은 총 12곳으로 퇴출 기준에 해당하는 3곳을 제외한 9곳 중 6곳은 예금보험공사가 직접 관리하고 있다. 예보가 관리하는 저축은행은 현재 매각을 추진 중이며 만약 주인이 계속 나타나지 않으면 가교 저축은행으로 계약을 옮기기 때문에 예금자들이 피해를 보지는 않는다. 나머지 3곳은 2011회계연도 결산일이 지나서야 가까스로 증자를 마쳐 일단 퇴출위기를 면했다. 금감원은 퇴출 잠재후보인 3곳에 이미 증자 요구를 한 상태다. 안종식 금감원 저축은행감독국장은 “만약 증자에 실패하면 3개월 이상 걸리는 현장검사와 이의제기 등을 거쳐 영업을 정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 국장은 “다만 현재로선 이들이 퇴출대상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말했다. 한편 93개 저축은행의 2011회계연도(2011년 7월∼2012년 6월) 영업실적은 1조2098억 원 적자였다. 지난해(2조2037억 원)보다 적자규모는 줄었지만 여전히 경영이 부진한 상황이다. 저축은행 경영 악화는 업계 1위인 현대스위스저축은행도 예외가 아니었다.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해당 저축은행의 계열사인 1, 2, 3저축은행이 각각 621억 원, 273억 원, 103억 원의 적자를 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퇴출을 피하기 위해 일본 금융회사인 SBI와 인수 혹은 증자를 협의 중이다. 지난해 20개의 저축은행을 일제 정리했는데도 위기가 계속되는 것은 저축은행 부실자산 대부분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이기 때문이다. 부동산 PF는 건설사와 시행사, 금융회사 등으로 이해관계자가 다양한 데다 사업기간도 길어 청산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이 때문에 저축은행들의 고정이하 여신비율도 상승 추세다. 고정이하 여신은 채권을 회수하기 힘든 부실대출을 말한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 6월 말 현재 저축은행의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20.0%로 지난해 6월 19.7%보다 높아졌다. 고정이하 여신비율이 40%를 넘긴 저축은행만 10곳에 이른다.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 201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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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연찮은 180도 돌변… 윤석금회장의 꼼수?

    웅진그룹 회생의 결정적 변수인 웅진코웨이 매각을 둘러싸고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과 채권단 사이에 치열한 ‘기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윤 회장은 공식적으로 “법원과 채권단 결정에 따르겠다”고 하지만 채권단은 윤 회장이 웅진코웨이를 팔 마음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웅진그룹 내부사정에 밝은 채권단 고위관계자는 “건설경기 악화로 더이상 극동건설을 지킬 수 없게 되자 대안으로 웅진코웨이를 가져가기로 윤 회장이 생각을 바꾼 것 같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2월까지만 해도 그룹 전체의 ‘자금 블랙홀’인 극동건설을 놓고 “품에 안긴 자식을 내칠 순 없다”며 극동건설을 살리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지난해 매출 1조7099억 원, 영업이익 2425억 원을 거둬 웅진그룹 계열사 중 최대의 ‘캐시 카우(많은 현금을 창출해내는 회사)’로 꼽힌다. 웅진코웨이는 막강한 방문판매망도 보유해 웅진그룹 회생의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는다. 채권단은 윤 회장이 웅진코웨이를 매물로 내놓은 지 7개월 만에 사실상 매각의사를 철회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로부터 웅진코웨이 매각 잔금 1조1000여억 원이 들어오지 않아 법정관리 신청이 불가피했다는 윤 회장의 주장도 믿지 않는다. 실제로 MBK파트너스는 투자자들을 설득해 잔금 납입일을 10월 4일에서 10월 2일로, 다시 9월 28일로 두 차례나 앞당길 정도로 계약 완료에 적극적이었다. 업계에서도 윤 회장이 수시로 매각 대상을 바꾸는 등 웅진코웨이를 매각할 의지가 없었던 게 아니냐는 의견이 적지 않다. 6월 본입찰 마감 당시에는 웅진코웨이 지분 30.9%를 1조2000억 원에 인수하겠다고 나선 GS리테일이 새 주인으로 유력시됐다. 하지만 웅진그룹이 중국 콩카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더니 7월경 KTB사모펀드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그러나 한 달 만에 MBK파트너스로 인수 주체가 또다시 바뀌었다. MBK파트너스와 맺은 계약에도 웅진코웨이를 재매각할 때 웅진그룹이 우선적으로 되살 수 있는 권리(우선매수청구권)를 명시했다. 웅진코웨이 인수전에 참여했던 A그룹 관계자는 “매각논의를 하면서 웅진 측이 잠시 돈을 융통해 줄 전당포를 찾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채권단은 “웅진코웨이를 조속히 매각하는 한편 윤 회장 외에 공동관리인을 추가로 선임할 수 있게 해 달라”고 28일 법원에 요청하며 압박에 들어갔다. 각종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의) 의혹으로 시장의 신뢰를 잃은 윤 회장 손에 회사를 맡길 수는 없다는 것이다. 또 윤 회장이 회생계획안이 나오기 전까지 수개월 동안 “웅진코웨이를 보유하고 있어야 그룹 회생에 유리하다”는 논리로 법원을 설득하면 채권단으로서도 속수무책이라는 점도 적극 압박의 배경이 되고 있다. 현행 법정관리 제도상 회생계획안 작성에 채권단 동의가 필요하지만 결국 최종 결정권은 법원이 쥐고 있다. 윤 회장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웅진홀딩스 대표 자리에 오른 것도 재판부에 “스스로 책임지겠다”는 이미지를 주면서 웅진코웨이 매각 저지를 직접 설득하려는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MBK파트너스 관계자도 “만약 거래가 없던 것으로 되면 그동안 인수를 위해 들인 자문비 수십억 원을 포함해 손해가 엄청나 계약 파기에 따른 소송도 검토 중”이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인다.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  김철중 기자 tnf@donga.com  }

    • 201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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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장 “웅진 법정관리 신청前 부당행위 의혹 철저히 점검하라”

    금융감독원이 웅진그룹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와 계열사 극동건설의 동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과정에서 일어난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 의혹을 점검하기로 했다. 웅진그룹 계열사인 서울저축은행을 최근 예금보험공사가 단독으로 조사한 데 이어 금감원도 조사를 검토하고 있다. 또 우리투자증권은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을 배임과 사기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권혁세 금감원장(사진)은 28일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웅진그룹 법정관리 신청 과정에서 웅진홀딩스가 차입금을 계열사에 조기 상환하고 대주주 부인이 주식을 미리 처분하는 등 부당행위 의혹이 있는 만큼 이를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법정관리 신청 전날인 25일 웅진홀딩스는 웅진씽크빅, 웅진에너지에 총 530억 원의 단기차입금을 만기 사흘을 앞두고 갚았다. 윤 회장의 부인은 24, 25일 웅진씽크빅 주식 4만4781주를 모두 처분했다. 금감원은 윤 회장이 2010년 1100억 원에 인수한 뒤 지난해 1700억 원을 추가 지원한 서울저축은행도 조사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이미 예보는 이 저축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이 1.64%로 위험수위가 되자 단독 조사를 마쳤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웅진홀딩스가 계열사에서 빌린 530억 원은 갚아놓고 극동건설 150억 원은 못 갚아 부도를 내는 이해하기 힘든 행태를 보였다”며 “웅진홀딩스와 우리투자증권 간 여신과정에 기만행위가 포착되면 고소 등 적극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 201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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