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푸르덴셜생명보험 “사망보장뿐 아니라 안정적 노후까지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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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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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보험은 사망에 따른 경제적 손실 보장과 노후연금의 기능을 동시에 충족하는 ‘하이브리드 변액 평생보장보험’을 새로 내놨다고 9일 밝혔다. 종신보험이 기본이지만 가입자가 연금으로 전환하면 가입시점의 위험률을 적용해 연금액을 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일반 연금보험과 비슷한 수준의 연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물가상승에 따라 보장액의 실질가치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가입액보다 최대 2배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특약에 가입할 수도 있다. 푸르덴셜은 운용성과를 높이기 위해 수익률이 높은 펀드들을 투자대상에 포함시켰다.

만 15∼6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납입기간은 5∼20년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가입한도는 최소 1000만 원부터 최대 50억 원까지다. 푸르덴셜 관계자는 “최근 보험에 가입하는 고객들의 관심사는 위험보장뿐 아니라 노후대비, 투자 등으로 다양하다”며 “이번 상품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 생활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푸르덴셜은 특약을 통해 암 재발 시 치료비를 보장하는 ‘무배당 멀티플러스평생보장보험’도 내놨다.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중증치매 등 9가지 중대질병은 물론 심장, 간장, 폐장, 췌장, 신장 등 5대 장기 이식수술도 최대 1억 원까지 보장해준다. 단 갑상선암, 기타 피부암, 제자리 암, 경계성 종양 등은 제외된다. 같은 신체부위에서 암이 재발하는 경우까지 보장 받으려면 특약에 가입하면 된다. 보험계약 이후 중대질병 혹은 수술에 대한 보험금이 지급되면 추가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준다.

이에 앞서 푸르덴셜은 ‘(무배당) 더드림 즉시연금’을 7∼8월에 팔아 큰 인기를 끌었다. 즉시연금은 한꺼번에 목돈을 내고 매달 연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 특판상품은 아직 은퇴 준비를 하지 못했거나, 세제혜택을 노리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다. 공시이율은 4.9%(7월 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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