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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운영을 시작한 서울 강동구 성내동 ‘서울체력9988 강동체력인증센터’에서 시민들이 체력 측정을 받고 있다. 센터에서는 근력·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 종합 체력 측정을 실시하고, 측정 결과에 따라 운동 전문가가 1 대 1 맞춤형 운동 상담과 개인별 체력 수준에 맞는 운동 방법을 안내한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삼각대에 기다란 렌즈를 끼운 카메라가 세워져 있습니다. 오랜 시간, 숨을 고르며 무언가를 기다리는 듯합니다. 어떤 순간을 담아내려는 걸까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골목 한복판에 세워진 오토바이 위에 강아지 세 마리가 앉아 있네요. 바람막이와 담요까지 갖춘 걸 보니 늘 함께 다니나 봅니다. 헬멧만 남겨둔 주인은 언제 돌아올까요.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16일 서울 강동구 상공에 드론을 띄워 하늘과 지상 등을 360도로 촬영한 모습.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PM 2.5)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이날 강동구 일대가 회색빛 미세먼지 띠로 둘러싸여 있다. 17일에도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 지방과 충청, 전북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11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주점에서 직원들이 가게 내부를 방탄소년단(BTS)의 상징색인 보라색 소품과 멤버 포토카드 등으로 꾸미고 있다. 약 4년 만에 컴백하는 BTS는 정규 5집 ‘아리랑’ 발매를 기념해 21일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특별 공연을 열 예정이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비영리 사진 활동을 이어온 사진작가 오상민(45)이 청소년을 위한 사진 진로 안내서를 펴냈다.그는 최근 신간 ‘10대에 사진작가가 되고 싶은 나, 어떻게 할까?’에서 사진을 직업으로 꿈꾸는 10대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현장 경험을 담아냈다.이 책은 스마트폰으로 일상을 기록하는 즐거움에서 출발해 카메라 장비 선택, 촬영 팁, 사진작가의 실제 업무, 저작권과 초상권 같은 필수 상식까지 사진을 직업으로 삼고 싶은 청소년이 알아야 할 내용을 폭넓게 설명한다. 단순히 ‘멋있어 보이는 직업’이라는 환상 대신 사진을 업(業)으로 삼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기쁨과 고단함, 책임감과 꾸준한 노력의 중요성을 솔직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언론사 사진기자를 하며 뉴스 사진을 비롯해 다큐멘터리, 인물, 포토스토리, 여행, 풍경 등 다양한 장르의 사진을 경험한 오 작가는 18년 동안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진이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세상 속 이야기를 발견하고 전달하는 작업이라고 강조한다.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이 무엇에 관심을 느끼는지 질문하며 스스로의 시선을 찾아가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특히 급속히 변화하는 사진 환경 속에서도 중요한 것은 기술보다 관찰력과 공감 능력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인공지능 보정, 드론 촬영, 영상과의 결합 등 사진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결국 사진의 깊이는 ‘왜 이 장면을 찍는가’라는 질문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책은 촬영 순간뿐 아니라 그 뒤에 이어지는 준비 과정에도 주목한다. 취재와 인터뷰 준비, 촬영 후 사진 정리와 편집 등 보이지 않는 노력과 성실한 태도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사진이 ‘순간의 재능’이 아니라 ‘과정의 작업’임을 설명한다. 또한 사진 속 인물의 권리와 촬영 윤리, 사실과 연출을 구분하는 시선 등 사진을 바라보는 책임 있는 태도도 함께 짚는다.장비에 대한 통념도 바로잡는다. 저자는 ‘좋은 장비가 있어야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생각을 내려놓을 것을 강조한다. 실제로 책에 실린 일부 사진은 스마트폰으로 촬영됐으며, 일상에서 늘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이 사진작가로 가는 첫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현재 그는 이동형 사진관 ‘천막사진관’을 운영하며 장애인 프로필 촬영과 가족사진,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사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복지기관과 지역 아동센터에서 사진 수업을 진행하고 기업 사회공헌 사진 봉사단 교육도 맡으며 매년 1000명 이상의 사람들을 카메라로 만나고 있다. 사진과 글을 함께 전하는 ‘사진지문’ 정기 구독 서비스도 운영하며 사진을 통해 사람과 이야기를 잇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오 작가는 “사진작가가 된다는 것은 화려한 한순간이 아니라 지루한 준비와 기다림, 수많은 실패 위에서 빛나는 일”이라며 “지금 손에 쥔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한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주한미군의 미사일 요격 방공시스템인 패트리엇 발사대 및 미사일 등이 대거 중동으로 차출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은 패트리엇뿐만 아니라 에이태큼스(ATACMS) 전술 지대지 미사일도 중동으로 이동시킬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에서 미국과 이란 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타격·요격 무기 등 주한미군 핵심 전력 차출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정부 고위 소식통은 6일 “미국이 일부 무기 차출 방침을 전달한 것으로 안다”며 “이번 주말 무기 수송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패트리엇뿐만 아니라 에이태큼스도 이동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이에 앞서 경기 오산 미 공군기지에는 5, 6일 미 공군이 보유한 최대 규모 수송기인 C-5 갤럭시 1대와 C-17 글로브마스터 5대 등 최소 6대의 대형 수송기가 이례적으로 집결하는 등 주한미군이 전력 수송을 준비하는 정황이 속속 포착됐다. 수송기는 기지 내 활주로와 계류장을 오가면서 화물 적재 작업을 진행했고, 수송기 바로 옆 계류장에는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발사대로 보이는 장비들이 적치돼 있었다. 앞서 오산기지엔 전북 군산기지 등 다른 미군기지의 패트리엇 발사대가 이동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수송기들이 오산기지를 오가며 이미 일부 전력을 이송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항공기 추적 사이트에 따르면 5일 오후 오산 공군기지를 출발한 C-17 수송기는 미 알래스카 앵커리지 공군기지 등을 거쳐 6일 오후 대서양을 건넜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6일 주한미군 일부 전력이 중동으로 차출될 가능성에 대해 “한국과 미국은 주한미군 관련 사안을 두고 긴밀히 협의하고 있으며 이런 협의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주한미군 전력 중동 차출 가시화오산 집결한 C-5, C-17 수송기… 패트리엇 발사대 2~4대 수송 가능美 ‘전략적 유연성’ 확대 잰걸음… “차출 장기화 땐 대북전력 구멍”미국과 이란 전쟁의 확전 조짐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이 정부에 주한미군 무기 이동 계획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한미군 전력의 중동 차출이 현실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군 당국은 패트리엇 발사대 및 요격미사일은 물론 에이태큼스(ATACMS) 전술 지대지 탄도미사일도 차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경기 오산 공군기지에는 미 공군의 대형 수송기들이 대거 집결하면서 주한미군 무기 수송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일각에선 미국이 한국에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조현 외교부 장관은 ‘미국이 군사적·비군사적 지원이나 협력을 요청한 게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었다”고 일축하며 선을 그었다.● 美 대형 수송기 6대 이례적 집결, 일부는 이륙정부 고위 소식통은 “미 측의 전력 이동과 관련한 한미 간 소통이 이뤄져 온 것으로 안다”면서 “주말쯤 패트리엇 포대의 대규모 이동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실상 미 측이 무기 차출과 관련한 내용을 정부에 전달했다는 것. 5일 밤부터 6일 오후까지 오산기지 내부에선 대형 수송기 6대가 집결한 모습이 포착됐다. C-5 1대와 C-17 5대는 활주로와 패트리엇 발사대가 적치된 계류장에 나란히 주기됐다. 일부 수송기는 화물 적재로 추정되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미군이 보유한 최대 규모 수송기인 C-5와 주력 수송기로 꼽히는 C-17은 전차와 공격헬기, 요격미사일 등 다량의 무기장비를 전 세계로 실어 나를 수 있다. 패트리엇 발사대는 C-17이 2대, C-5는 3∼4대까지 실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송기 6대 가운데 C-17 2대는 미 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공군기지를 출발해 6일 오산기지에 도착한 것으로 추정된다. 민간항공 추적 사이트에 따르면 이들 2대는 찰스턴 기지를 출발해 앵커리지를 거쳐 6일 오전 1시 반 오산기지에 착륙했다. ‘찰스턴 기지∼오산∼일본 미사와∼앵커리지 경로’는 미 본토 동부의 미군 전력을 중동이나 유럽으로 전개하는 주요 통로로 평가된다. 6일 오전엔 적재 작업을 마친 걸로 보이는 C-17 수송기 1대가 기체 세척 후 활주로에서 이륙하기도 했다. 민간항공 추적 사이트에는 이에 앞서 5일 오후 오산기지를 이륙한 C-17이 미 알래스카와 뉴저지 공군기지를 거쳐 대서양을 건넌 항적이 포착됐다. 이들 수송기에 주한미군의 패트리엇이 실렸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군 안팎에선 패트리엇 등 주한미군의 무기 이동이 이미 시작됐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6월 미국의 이란 공습(미드나이트 해머) 작전 직전인 같은 해 3∼4월경 주한미군 패트리엇 2개 포대를 중동 지역으로 재배치한 것처럼 이번에도 같은 수순을 밟을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6월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 당시 중동에 배치됐던 주한미군 패트리엇 2개 포대 중 1개 포대는 여전히 중동에 잔류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출 장기화 땐 대북 전력 공백 불가피” 주한미군의 중동 차출이 현실화될 경우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동맹 현대화’의 핵심 기조로 내건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확대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도 보인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지난해 8월 기자간담회에서 같은 해 4월 주한미군 패트리엇 포대의 중동 차출을 전략적 유연성 사례로 콕 찍어 거론한 바 있다. 군 소식통은 “북핵 미사일 방어의 핵심인 주한미군 패트리엇의 차출이 현실화되고, 확전으로 차출이 장기화될 경우 대북 전력 공백이 불가피하다”며 “대체·보완 전력을 조속히 전개하도록 미 측과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 질의에선 주한미군 병력 이동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다만 조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이 “주한미군 병력도 이동하고 있는 중인가”라고 묻자 “그런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기본적으로 양국 군 당국 간 전략자산 전개에 대해선 긴밀하게 협의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신규진 기자 newjin@donga.com윤상호 군사전문기자 ysh1005@donga.com손효주 기자 hjson@donga.com오산=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겨울 호숫가 앙상한 나뭇가지에 스카프가 매여 있습니다. “여기 있어요”라며 주인을 찾아주려는 누군가의 손길이 닿은 듯합니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서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검은 차 위에 하얀 눈이 내려앉아 또렷한 흑백 대비를 이룹니다. 차는 미처 녹지 못한 눈을 이고 달립니다.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조합입니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12일 오전 경기 동두천시 캠프 케이시에서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순환 배치 부대 임무 교대식이 열렸다. 미2사단 제2스트라이커 전투여단은 부대기를 힘차게 펼치며 한반도에서의 9개월 임무 시작을 공식화했다. 기존 임무를 수행해 온 미4사단 제1스트라이커 전투여단과의 교대가 마무리됐다.제2스트라이커 전투여단은 미국 본토 소속 미 육군 제2보병사단 예하 부대로, 최근 수십 대의 스트라이커 장갑차와 각종 장비가 부산항을 통해 한반도에 상륙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장갑차에 30mm 기관포를 탑재한 스트라이커 장갑차의 패생형인 ‘스트라이커 드라군’의 모습이 처음으로 포착되면서 화제가 됐다. 미 육군은 2022년부터 중무장 기갑전투여단 대신 기동성이 뛰어난 스트라이커 여단을 9개월 단위로 순환 배치해 왔다. 이번 교대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순환 배치로, 연합 방위 태세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스트라이커 여단은 약 4500명 규모 병력과 300여 대의 차륜형 장갑차로 구성된다. 핵심 장비인 스트라이커 장갑차는 승무원 2~4명과 무장 보병 9명이 탑승할 수 있다. 최고 시속 100km로 기동이 가능하다. 30mm 기관포와 첨단 영상 장비, 실시간 표적추적 체계 등을 갖춰 신속성과 생존성은 물론 막강 화력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것이 군 당국의 설명이다.최근 미국의 새 국가방위전략(NDS) 수립과 맞물려 주한미군의 역할 및 구조 조정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이번 임무 교대는 한미연합 방위체제가 당분간 기존 기조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역내 안보 환경 변화에 따라 향후 지상전력 운용 방식에 조정이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11일 서울 중구 남산 전망대에서 관광객들이 뿌연 먼지가 낀 도심을 내려다보고 있다. 이날 오전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에 미세먼지가 실려 오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10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에서 스노보드, 스키,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다양한 동계스포츠 선수 복장을 한 스키어들이 태극기를 들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광주=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6일 경기 양평군 지방정원 세미원 인근 북한강이 일부 얼어 있다. 주말 내내 전국적인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영하 15도 안팎까지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영하 2도, 8일에는 영하 18도∼영하 5도로 예보됐다. 양평=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해변가 자동차 위에서 고양이들이 볕을 즐깁니다. 보닛은 어느새 고양이 전용 선베드로 변신했습니다. 휴양지가 따로 있나요, 내가 누운 자리가 휴양지죠. ―인천 중구 덕교동에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주변 도로에 차량들이 주차돼 있다. 행정안전부는 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이날부터 18일까지를 ‘설 물가 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426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고 밝혔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25일 경기 김포시 일산대교 인근 한강에 상류에서 떠내려온 얼음 덩어리가 떠다니고 있다. 26일 출근길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계속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영상 7도로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로 전망됐다. 이번 추위는 이달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김포=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22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실내 벽면에 산호수와 덩굴성 관엽식물 스킨답서스 등 공기정화 식물이 조성돼 있다. 강동구는 노후 시설 개선 과정에서 휠체어 이동을 고려해 바닥 대신 벽면을 활용한 실내 정원을 만들었다고 밝혔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해군 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SSU)가 22일 진해 군항 일대에서 2026년 혹한기 내한 훈련을 실시했다. 올 들어 최강 한파가 몰아친 20일부터 시작해 3일간 이어진 이번 훈련에는 심해잠수사 70여 명이 투입됐고, 해군은 혹한의 바다 환경에서도 즉각 투입 가능한 작전 태세를 점검했다. 해난구조전대는 1950년 ‘해상공작대’ 로 창설됐고, 1954년 ‘해난구조대’로 이름 바꿨다. 2018년 전대급 부대인 해난구조전대로 승격되면서 해군특수전전단으로 예속됐다. 부대는 평시에는 인명구조 및 선체인양 등의 해난구조작전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전시에는 주요 항만 개항유지 및 상륙작전 시 전투구조 임무를 수행한다. 훈련에 참여한 심해잠수사들은 가상 익수자 탐색·구조 절차를 점검하고, 철인 중대 선발경기를 통해 수중작업 능력과 팀워크를 집중적으로 평가받는다. 표면 공급 잠수체계를 활용한 수중 임무 수행을 비롯해 단체 달리기, 고무보트 패들링, 바다 수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중대 간 경쟁을 펼쳤다. 대원들은 마지막 날 20km 장거리 단체 달리기와 바다 맨몸 입수를 하면서 극한의 추위를 이겨내는 훈련을 완수했다. 박영남 해군 특수전전단 구조작전대대장은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전우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쉼 없는 담금질을 이어갈 것”이라며 해군 심해잠수사의 사명을 강조했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20일 반년 만에 재개관한 서울 강동구 암사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책을 읽고 있다. 2010년 설립된 암사도서관은 지난해 7월부터 진행한 노후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친 뒤 이날 다시 문을 열었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