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이기백 前 국방부장관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2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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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정부 시절 합참의장과 국방부 장관을 역임한 이기백 예비역 육군대장(육군사관학교 11기·사진)이 16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이 전 장관은 1983년 10월 9일 북한의 버마(현 미얀마) 아웅산 테러 당시 합참의장으로 단상 첫줄에 도열해 있던 8명 중 유일한 생존자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18일 오전 11시.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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