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6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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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공공혁신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제약, 의료기기, 의료서비스 분야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고 글로벌 진출을 이끄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진흥원은 2030년까지 글로벌 연평균 성장률이 4%로 예상되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첨병으로서 관련 정책 수립과 R&D, 인재 양성, 시장 진입, 해외 진출에 이르기까지 정부의 혁신전략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를 신설하고 자금 지원, 교육, 멘토링, 전문컨설팅, 기술설명회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아이디어가 제품화되고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흥원은 지난해부터 기관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보건산업 좋은 일자리 창출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전사적으로 바이오헬스 분야 일자리 만들기를 추진한 결과 지난해 1562명의 민간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를 인정받아 ‘2018 올해의 일자리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의료기기 종합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제약·의료기기 분야의 규제를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혁신대상#기업#보건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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