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샘 올트먼 방한 연기…“불가피한 사정”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6월 12일 16시 48분


샘 올트먼(Sam Altman) 오픈 AI CEO가 1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만나기 위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 입장하고 있다. 2025.10.1 ⓒ 뉴스1
샘 올트먼(Sam Altman) 오픈 AI CEO가 1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만나기 위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 입장하고 있다. 2025.10.1 ⓒ 뉴스1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14일부터 삼성전자와 카카오 임직원을 만나는 방한 일정을 연기했다.

12일 오픈AI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올트먼 CEO가 불가피한 개인 사정으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방문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 올트먼 역시 이번 방한을 기대하고 있었던 만큼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게 된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OpenAI에게 매우 중요한 나라이자 전략적 파트너이며, 국내 파트너들과 진행 중인 협력은 예정대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라며 “올트먼 CEO가 가까운 시일 내 다시 한국을 찾아 직접 인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너른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트먼 CEO는 1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을 예정이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15일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를 찾아 DX부문 임직원들과 ‘DX인사이트 토크’를 진행하기로 했다. 해당 행사는 삼성전자가 최근 챗GPT,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클로드 등 외부 생성형AI서비스를 사내에 공식 도입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또 올트먼CEO는 행사에서 AI기술 발전이 가져올 변화 등에 대해 강연하고,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AI를 활용한 업무 생산성 향상 및 일하는 방식 변화에 대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었다.

그러나 올트먼 CEO의 개인 사정으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방문 일정을 미루게 됐다. 구체적인 취소 사유와 추후 방한 계획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샘 올트먼#오픈AI#방한 일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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