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백혈병과 소아암을 앓는 아동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을 19년째 이어오고 있다.
최근 SK이노베이션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3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기본급의 1%를 모아 조성한 ‘1% 행복나눔기금’에서 마련됐다. 이 기금은 아동, 청소년 지원과 발달장애 아동 돌봄, 홀몸노인 지원, 환경 복원, 지역 상생 등 분야에 활용된다.
SK이노베이션은 2008년부터 소아암 환아 치료 지원 사업을 이어왔다. 누적 기부금은 67억 원에 달한다. 그동안 약 700명의 아동이 치료비 지원을 받아 수혜 가정의 의료비 부담은 평균 25%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SK이노베이션은 또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할 창업 아이디어를 찾고 지원하는 ‘AI 임팩트 솔루션’도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SK이노베이션이 주최와 후원, 임팩트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 전문기관인 큐네스티가 운영을 맡는다. 단순 공모전이 아닌 실질적인 역량을 갖춘 초기 창업팀을 키우겠다는 취지다.
선정된 10개 팀에는 실증 개발비를 비롯해 AI, 비즈니스, 임팩트 분야 전문가의 멘토링이 제공된다. 제품과 서비스 상용화에 필요한 실질적 지원도 이어진다. 특히 우수팀에는 후속 고도화 자금이 최대 2000만 원까지 추가 지원된다. 모집 분야는 에너지 관련 문제의 해결 방안을 찾는 ‘AI for Energy’와 돌봄과 안전 등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 ‘AI for Social Issues’ 두 가지다.
아울러 SK이노베이션은 이달 인천 서구에서 어린이들이 환경과 과학을 주제로 책을 읽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친환경 독후감상화 그리기 축제’를 개최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기후, 생태, 에너지 등을 다룬 지정 도서를 사전에 읽고 책을 통해 느낀 생각과 인상을 그림으로 풀어냈다. 행사 준비 과정에서 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 서구 도서관 102곳에 지정 도서 602권을 전달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22년부터 지역 학생과 주민들의 환경 인식 제고와 독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환경, 과학 분야 도서를 기부해 왔다. 올해까지 누적 기부 권수는 5391권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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