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립·분열 아닌 평화로 부활의 기적이 이뤄지길”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4월 5일 14시 39분


이재명 대통령이 이달 1일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이달 1일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은 5일 부활절을 맞아 “대립과 분열이 아닌 평화로 부활의 기적이 이루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요한복음 20장 19절 문구인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를 인용하며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두려움에 떨던 제자들에게 나타나 전하신 첫 말씀이다”라고 했다.

이어 “이 말씀은 중동전쟁으로 인한 불안 속 각자의 자리에서 애쓰며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도 변함없는 위로와 용기가 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대립과 분열이 아닌 평화, 증오와 갈등이 아닌 사랑으로 나아가는 부활의 기적이 오늘날 우리 사회에 이루어지길 간절히 소망한다”며 “대한민국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이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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