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이달 1일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은 5일 부활절을 맞아 “대립과 분열이 아닌 평화로 부활의 기적이 이루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요한복음 20장 19절 문구인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를 인용하며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두려움에 떨던 제자들에게 나타나 전하신 첫 말씀이다”라고 했다.
이어 “이 말씀은 중동전쟁으로 인한 불안 속 각자의 자리에서 애쓰며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도 변함없는 위로와 용기가 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대립과 분열이 아닌 평화, 증오와 갈등이 아닌 사랑으로 나아가는 부활의 기적이 오늘날 우리 사회에 이루어지길 간절히 소망한다”며 “대한민국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이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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