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최대 600만 달러규모 수출도
지난해 감귤 수출액 중 대미(對美) 수출 비중은 14.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으로의 감귤 수출액은 49만1000달러로 전체 감귤 수출액(344만2000달러)의 14.2%였다.
감귤의 미국 수출액은 2018년 37만2000달러에서 2020년 94만4000달러로 늘었으나 2021년 34만9000달러로 줄어든 뒤 지난해 49만1000달러까지 회복됐다.
전체 감귤 수출액은 2018년 236만5000달러에서 2021년 654만5000달러까지 늘었으나 지난해는 344만2000달러로 줄었다. 지난해 감귤 수출 감소는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주요 수입국인 러시아가 수입량을 줄인 데 따른 것이다. aT에 따르면 올해 10월부터 출하 예정인 2023년산 감귤 수출 목표는 전년 대비 5% 증가한 361만6000달러다.
세종=조응형 기자 yesb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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