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옛 MBC 부지에 ‘브라이튼 여의도’ 내달 임대공급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3월 27일 03시 00분


코멘트

■ 옛 MBC 부지에 ‘브라이튼 여의도’ 내달 임대공급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옛 MBC 터에 아파트가 공급된다.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신영, GS건설, NH투자증권)는 다음 달 여의도동 31에서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을 임대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2005년 여의도 자이 이후 여의도에서 18년 만에 나오는 아파트 공급이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으로 아파트 2개 동, 오피스텔 1개 동, 오피스 1개 동으로 이뤄진다. 이번에 임대 공급되는 아파트는 2개 동(지하 6층∼지상 49층) 전용면적 84∼132㎡로 총 454채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 HDC현산, 첫 여성 사외이사로 최진희 교수 선임


HDC현대산업개발은 최진희 고려대 경영대 교수(45)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교수는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 부스경영대학원에서 행동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 SKT, 새 브랜딩 캠페인 ‘SKT AI는 어디에나 있다’


SK텔레콤은 신규 기업 브랜딩 광고 캠페인 ‘SKT의 인공지능(AI)은 어디에나 있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에서 공개한 ‘AI 투 에브리웨어’를 구체화한 것이다. 회사가 고객의 일상을 어떻게 AI로 연결하는지 쉽고 구체적으로 보여줄 첫 번째 주자로는 거대언어모델 기반 AI 에이전트 서비스 ‘에이닷’을 내세운다.
#브라이튼 여의도#hdc현대산업개발#skt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