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이 미래다]
국내 경제는 대내외 여러 악재가 거듭되며 급변하고 있다. 이른바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는 대한민국 기업들의 숨통을 조이고 내수시장을 급격히 위축시키며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역성장 이후 최악의 경제 침체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러한 국내 경제 위기 상황을 돌파하고 생존하는 유일한 길은 단연 ‘혁신’이다. 그 혁신의 시작은 중소·중견기업에 달려 있다. 현장의 중소기업인들 역시 사업 방식을 과감하게 재편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실행해 나가는 혁신성장이 필요한 때라고 입을 모은다.
스타트업부터 벤처, 중소기업, 중견기업 등 지속 성장하는 기업들이 많이 나오는 산업성장 생태계를 구축해야 국가 경제의 활력이 높아지고 좋은 일자리 창출 가능성도 커진다. 중소기업 혁신성장에 우리나라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중소기업이 대기업처럼 독자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인력과 자금의 부담,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만만치 않을 것이다.현실적으로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 전반에 걸쳐 생산과 고용에 큰 부분을 책임지고 있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아닌 중소기업 스스로 위기에 대응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중소기업계에서는 포기하지 않고 꺾이지 않는 불굴의 의지 역시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기에 직면한 기업의 생존 전략은 긍정과 도전에 기초한 기업가 정신에 달려 있다. 늘 치열한 산업현장 속에서 답을 찾고 국내 경제와 미래를 견인하는 중소기업인들의 혁신성장을 응원한다.
박소영 강소기업이 미래다 특집 사무국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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