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현지 시간)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 모스크(이슬람 사원)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로 숨진 경찰관들 장례식이 같은 날 밤 열리고 있다. 페샤와르 경찰청 인근에 있는 이 모스크는 평소 경찰관들이 자주 찾던 곳으로 사상자 대다수가 현지 경찰로 알려졌다. 31일 현재 최소 100명이 숨졌고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도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페샤와르=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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