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美충돌평가 최고 등급 받아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2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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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의 G80 전동화 모델이 20일(현지 시간)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 이로써 제네시스는 G70, G80, G90, GV60, GV70, GV80 등 IIHS에서 안전 성능을 평가받은 모든 차종이 TSP+ 등급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 및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2012년에는 차량 전면부 일부만 충돌시켜 안전성을 평가하는 스몰 오버랩 테스트를 도입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신차 안전성 평가로 꼽힌다.

G80 전동화 모델은 이 IIHS의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훌륭함’을 받으며 ‘TSP+’ 등급을 받아냈다. G80 전동화 모델에는 △10개 에어백 시스템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의 안전 기능들이 대거 탑재돼 있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
#현대자동차#럭셔리 브랜드#제네시스#g80#전동화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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