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한다. 수도권 주요 대학을 비롯해 75개 대학 입학사정관이 직접 나와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해 입시결과와 입시전형 등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또 지역사회 인재로 구성된 고양시 대학생멘토단 30명이 참가해 수험생의 학과 선택 등을 돕는다. 고양시 수험생과 학부모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 홈페이지(www.gcyf.or.kr/j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1-995-4284)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진 기자 lk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