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경제리더스아카데미 제10기 개강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4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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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사 임원 등 30여명 참석

1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동아경제리더스아카데미(DELA)’ 10기 개강식에서 참석자들이 개강을 기념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1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동아경제리더스아카데미(DELA)’ 10기 개강식에서 참석자들이 개강을 기념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국내 대표적인 경제계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 ‘동아경제리더스아카데미(DELA·Donga Economy Leader‘s Academy)’ 10기가 11일 출범했다. DELA는 동아일보가 금융계 리더들의 역량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증진하기 위해 2013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그램이다.

이날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국내 주요 금융회사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부터 6월 말까지 3개월 동안 강창희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포럼 대표, 유현준 건축가, 신병준 건국대 사학과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이 이어진다.

DELA 9기 부회장인 황상민 삼성화재 상무는 이날 축사를 통해 “최고 강사진을 통해 경제, 인문,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헤쳐 나갈 통찰과 혜안을 얻을 수 있다”며 “DELA 교육이 진행되는 매주 월요일 저녁이 기다려졌다”고 말했다.

이날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신영철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행복한 리더를 위한 정신과 의사의 조언’ 강연을 통해 “본인이 편안하고 안정되고 여유가 있고 자존감이 높아야 좋은 리더가 된다”고 강조했다.



박민우 기자 minwoo@donga.com
#동아 경제리더스아카데미#델라#de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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