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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스포츠

피겨-스노보드-루지… 한달후 떠오를 ‘베이징의 별’은 누구?

입력 2022-01-05 03:00업데이트 2022-01-0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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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겨울올림픽 D-30]
AFP-조직위가 주목한 선수들
30일 앞으로 다가온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가장 주목할 선수는 누구일까. AFP통신과 베이징 겨울올림픽 조직위원회 등은 3일 스타성이 뛰어나면서도 성적이 뛰어난 선수들을 선정했다.

하뉴 유즈루
일본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하뉴 유즈루(28)는 이번 올림픽에서 3연패를 노리고 있다. 2020∼2021시즌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여전한 기량을 갖추고 있다. 예술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하뉴는 올림픽에서 아무도 실전에서 성공하지 못한 쿼드러플 악셀(4회전 반) 점프를 선보일 계획이다. 만약 성공한다면 금메달은 그의 차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개최국 중국의 여자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에 출전하는 에일린 구(19)는 베이징을 빛낼 떠오르는 신예이자 세계 최강자다. 미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구는 올 시즌 세 차례 월드컵 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다. 지난 시즌 세계선수권에서는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와 슬로프스타일 2관왕을 차지했다.

클로이 김
교포 선수인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의 클로이 김(22·미국)은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2연패가 목표다. 평창 대회 뒤 프린스턴대에 진학한 클로이 김은 2019년 선수 활동 일시 중단을 선언했다가 지난 시즌 설원에 복귀했다. 클로이 김은 “지난 올림픽과 같은 마음으로 부담 없이 경기에 임하겠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뒤 어떻게 될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미케일라 시프린
미국 여자 알파인 스키의 미케일라 시프린(27)도 겨울올림픽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다.현역 선수 중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최다 우승 기록(72승)을 보유한 시프린은 2014년 소치 회전, 2018년 평창 대회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독일 여자 루지의 나탈리 가이젠베르거(34)는 2014년 소치와 2018년 평창 대회 팀 계주 및 여자 싱글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만약 베이징에서도 금메달을 딴다면 루지에서 3연속 금메달을 딴 최초의 선수가 된다.

이와 함께 2006년 토리노, 2010년 밴쿠버, 2018년 평창에서 남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목에 건 숀 화이트(36·미국), 평창에서 쇼트트랙 여자 1000m 금메달리스트 쉬자너 스휠팅(25·네덜란드), 캐나다 출신의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의 미카엘 킹즈버리(30) 등이 베이징에서 주목할 선수로 꼽혔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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