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연봉 4000만원·강남권 근무… 맵퍼스, ‘2022년 대졸신입 개발직’ 00명 공채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12월 1일 1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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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까지 온라인 접수… 00명 모집
모빌리티 맵 플랫폼·앱 등 개발 담당
서울 송파구 근무… MZ세대 취향 복지 운영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맵퍼스는 ‘2022년 대졸신입 개발직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할 핵심 인재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채용 규모는 00명이다.

맵퍼스는 올해부터 대졸신입 개발자 연봉을 40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인센티브는 성과에 따라 별도로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매년 100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고 전국 콘도 회원권 운영 등을 통해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장기근속자에게는 순금열쇠 포상과 리프레시 휴가를 준다. 원거리 거주자에 대해서는 사택을 지원하고 종합병원급 건강검진, 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포상과 복지제도를 운영한다. 이밖에 역량개발 교육비, 도서 구입비, 사내 영어강습 등 교육 관련 경비도 지원한다.

이번 채용 모집분야는 대졸신입 개발직군이다. 입사 후 모빌리티 맵 플랫폼, 미래차 기술, 자율주행차용 HD맵 및 소프트웨어(SW) 핵심기술, 아틀란 앱 등 모빌리티 앱 개발, 딥러닝 영상인식 및 인공지능(AI) 기반 안내 등 신사업 혁신분야에 대한 개발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맵퍼스 측은 “개발 업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과 프로그래밍에 대한 지원자 열정, 흥미 등을 주요 항목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통 지원자격 요건은 2022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대학교 학사 이상 졸업자다. SW 개발 관련 전공자와 지원분야 관련 프로젝트 및 업무수행 경험자, 업무상 영어나 중국어 활용이 가능한 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13일까지 맵퍼스 공식 홈페이지 채용페이지에서 접수를 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2월 23일 목요일 오후 발표 예정이다. 이후 필기시험과 인적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근무지는 서울 송파구 소재 본사다.

맵퍼스는 맵 기반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업체로 자율주행과 HD맵, 전기차 등 미래차 기술을 비롯해 물류와 배송 등 이동 서비스 모든 영역에서 필요한 지도 플랫폼과 최적 경로 탐색 및 안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S클래스에 탑재되는 온라인 경로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폭스바겐 파사트GT에는 국내 지도 데이터를 제공한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앞선 기술과 소비자 중심 사고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맵퍼스는 우수한 인재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본인 역량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싶은 능력 있는 인재들이 맵퍼스에서 전문가로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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