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FPSB·위코노미 컨소시엄, ‘서울 영테크’ 청년 재테크 컨설팅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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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1월 11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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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FPSB(회장 김용환)는 ㈜위코노미(대표 이영웅)와 구성한 컨소시엄이 서울시가 청년의 재무설계 교육 및 상담 지원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한 ‘서울 영테크’ 청년 재테크 컨설팅 전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컨소시엄은 서울 거주 만19~39세 청년의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제재무설계사와 재무설계사가 재무설계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무상담 외에 연간 온·오프라인 금융 교육도 실시할 예정으로 서울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서울청년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각 분야별 재무전문가의 오프라인 강의와 청년들이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시의성이 높은 온라인 컨텐츠를 준비할 계획이다.

김용환 한국FPSB 회장은 “서울시의 ‘서울 영테크’ 사업이 재무설계 상담과 금융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인생목표 달성에 일조하여 청년들의 밝은 미래의 초석이 될 것이며, 이는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중요한 사회복지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상담신청은 서울시의 홈페이지(서울청년포털)에서 12일부터 가능하며, 기본 두 차례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맞춤별 재무설계 상담보고서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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