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넉 달만에 6000만원 돌파

김광현 기자 입력 2021-09-07 10:29수정 2021-09-0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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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가파르게 올라 올해 5월 중순이후 넉달만에 6000만원을 다시 돌파했다.

7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36% 오른 6093만4000원이다.

또 다른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전날 오전 9시보다 3.06% 오른 6102만2000원이다. 글로벌 시세는 5만2575달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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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개당 8200만원선까지 올랐다가 중국 정부의 채굴금지 등으로 3000만원대까지 급락했다. 7월부터 꾸준히 상승해 6000만원을 다시 돌파한 것이다.

두번째로 큰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의 상승세 역시 가파르다. 이더리움은 7일 오전 450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한 달 사이 24% 증가한 것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최근 증시가 3100선에 횡보하는 등 박스권에 갇히며 수익률이 저조하자 다시 가상화폐로 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7일부터 법정 화폐로 공식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비트코인을 미국 달러로 바꾸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1억5000만달러 규모 기금을 조성했다.

김광현 기자 kk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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