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야구대표팀, 롯데 좌완 김진욱 새로 발탁

황규인 기자 입력 2021-07-16 03:00수정 2021-07-16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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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D-7]
박민우 태극마크 반납으로 합류
대표팀, 내일 고척돔서 첫 훈련
방역 수칙 위반으로 태극마크를 자진 반납한 내야수 박민우(28·NC)를 대신해 왼손 투수 김진욱(19·롯데·사진)이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김경문 감독, 코칭스태프와 대표팀 기술위원회가 모여 추가 선발 선수에 대해 의논한 결과 김진욱을 대표팀에 추가 승선시키기로 했다”면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를 통해 대한체육회에 선수 교체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15일 발표했다.

도쿄 올림픽 때 주전 2루수 자리를 꿰찰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박민우는 6∼8일 잠실 방문경기를 앞둔 5일 서울 한 호텔에 마련한 구단 숙소에서 외부인과 술을 나눠 마신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번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진욱은 강릉고를 졸업하고 올해 롯데에 입단했으며 올해 신인 선수 가운데는 KIA 이의리(19)에 이어 두 번째로 성인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왼손 투수로는 차우찬(34·LG)과 이의리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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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수 교체에 따라 도쿄 올림픽 야구 대표팀은 투수 11명, 포수 2명, 내야수 7명, 외야수 4명(총 24명)으로 구성이 바뀌었다. 대표팀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모여 올림픽 대비 연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도쿄올림픽#야구대표팀#김진욱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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