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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은 아내 “주식 로또 맞았다” 150% 수익률 공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6-08 16:09
2021년 6월 8일 16시 09분
입력
2021-06-08 15:52
2021년 6월 8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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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야구선수 홍성흔의 아내인 모델출신 김정임이 자신이 보유한 주식이 대박났다며 수익률을 공개했다.
김정임은 7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자 로또 맞은 거. 같은 저의 OOOOO 주식!”이라며 휴대전화 화면을 찍어 올렸다. 화면에는 149.58%의 수익률이 찍혀있다. 그는 “지난 5월 1일부터 사 담은 주식”이라고 했다.
그는 “주식은 ‘누가 된다더라!’ 하고 사면 무조건 손해를(본다)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집에서 밥만 하는 주부인 제 입장은 은행금리보단 건실한 기업에 재테크 한다 생각하시고 소신껏 하는 것”이라고 썼다.
또 “빨강선 파랑선, 물론 뭔지 볼줄 알만큼 학습은 필요하지만, 해보면 안다. 그렇게 안 되는 게 주식이란 걸. 그렇게 되면 누구나 다 주식 성공하겠죠”라고 덧붙였다.
김정임은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출신인 야구 선수 홍성흔과 2004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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