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관계자 “mRNA백신 국내생산 협의중”

이미지 기자 , 조유라 기자 입력 2021-05-11 03:00수정 2021-05-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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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회사 추진 모더나 가능성
화이자 개발 獨바이오엔테크
싱가포르에 백신 생산시설 건립
정부가 ‘mRNA’ 방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국내에서 생산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화이자와 모더나가 mRNA 백신이다. 다른 백신에 비해 예방 효과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은영 보건복지부 백신도입사무국장은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현재 mRNA 백신 국내 생산과 관련해 국내 제약사와 협의가 진행 중에 있다”면서 “구체적인 진행 사항은 기업과 비밀유지협약에 따라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백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해당 백신은 모더나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더나는 국내에 자회사 설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화이자 백신을 개발한 독일의 바이오엔테크는 싱가포르에 동남아시아 지역 거점을 만들고 백신 생산 시설을 세울 계획이라고 10일(현지 시간) 밝혔다. 올해 착공될 이 시설에선 연간 수억 회분의 mRNA 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 또 중국 상하이푸싱(上海復星)의약그룹은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연간 최대 10억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중국에 설립할 예정이라고 9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미지 image@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조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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