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유로파리그 준결승 1차전서 AS로마 6-2 제압

김정훈 기자 입력 2021-05-01 03:00수정 2021-05-01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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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만 5골… 리그 한경기 최다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딘손 카바니(왼쪽)가 30일 AS로마와의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후반 19분 역전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맨체스터=AP 뉴시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후반전에만 5골을 몰아넣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 다가섰다.

맨유는 30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2020∼2021시즌 UEFA 유로파리그 AS로마(이탈리아)와의 준결승 1차전 안방경기에서 6-2로 대승을 거뒀다.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8골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맨유는 전반 초반 로마의 공세에 고전했다. 전반 9분 브루누 페르난지스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이후 로마에 2골을 내리 허용하며 역전을 당했다.

하지만 맨유는 후반 들어 로마를 상대로 맹공격을 퍼부었다. 에딘손 카바니는 후반 3분과 후반 19분 연속 득점하며 경기를 뒤집었고, 후반 26분에는 페르난지스가 페널티킥으로 쐐기골을 넣었다. 후반 30분에는 폴 포그바, 후반 41분에는 메이슨 그린우드가 각각 추가골을 넣어 팀의 6-2 대승을 완성했다.

2년 연속 대회 준결승에 오른 맨유는 2016∼2017시즌 이후 4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로마는 1990∼1991시즌 이후 20년 만에 유로파리그 결승에 도전하고 있으나 1차전 대패로 가능성이 작아졌다. 두 팀의 2차전은 8일 로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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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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