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덕은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공급… 최대 8년 임대 보장

김호경 기자 입력 2021-03-31 03:00수정 2021-03-3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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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01주년 건설특집]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다음 달 경기 고양시의 ‘고양덕은중흥S-클래스 파크시티’의 공공지원 민간임대 물량에 대한 청약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경기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 들어선다. 12개 동(지하 3층∼지상 최고 22층) 894채로 전용면적 59m² 391채와 84m² 503채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m²는 분양 물량으로 이미 2019년 분양을 마쳤다. 이번 공급 물량은 모두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전용면적 59m² 391채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청약통장 유무나 거주지와 상관없이 19세 이상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총 8년간 거주가 보장된다. 2년마다 재계약을 하는 방식이다. 재계약 시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다.

중흥토건 측은 “임차인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초기 임대료는 일반 공급과 특별 공급 시세대비 저렴하게 공급한다”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임대보증 가입을 통해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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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가 들어서는 덕은지구 부지 면적은 총 64만6000여 m²다. 이곳에는 4800여 채 규모의 주거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 생활권을 공유하며 서울 마포구 ‘상암DMC’와 홍익대입구, 영등포구 여의도, 강서구 마곡지구 등 직주 근접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 강변북로와 제1·2자유로, 가양대교, 올림픽대로는 물론 올해 하반기(7∼12월) 개통되는 월드컵대교를 이용해 출퇴근이 편리하다.

교통 및 개발 호재도 있다. 단지 인근의 옛 국방대 터와 상암DMC를 연계한 미디어복합타운 사업이 대표적이다. 덕은지구와 국방대 터, 상암DMC를 잇는 도로와 상업 및 업무시설을 유치한다는 내용이다. 이 사업으로 덕은지구는 주거와 업무 기능을 고루 갖춘 자족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주변으로 대덕산 자락이 뻗어 있다. 노을공원월드컵공원하늘공원 등과 가까워 풍부한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중학교 설립이 예정돼 있다. 초등학교와 유치원도 도보 거리에 들어설 계획이다.

중흥건설그룹만의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설계(일부 가구)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외부에서 생활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최첨단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적용된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청약 모두 다음 달 1일과 2일 이틀간 진행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7일 발표된다. 본보기집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630-2번지에 마련됐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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