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도 스톡옵션 1억” 판 키운 카카오커머스

김성모 기자 입력 2021-03-23 03:00수정 2021-03-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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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개발자 영입경쟁 확산 카카오 계열의 온라인 쇼핑 업체 카카오커머스가 개발자 채용에 1억 원가량의 스톡옵션을 내걸었다. 게임 업계에서 시작된 ‘개발자 모시기’ 경쟁이 정보기술(IT) 업계 전반으로 퍼져 나가는 모양새다.

22일 카카오커머스는 신입 및 경력 개발자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합격자에게는 1억 원 상당의 스톡옵션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경력 개발자에게는 추가로 ‘사이닝 보너스’ 500만 원을 준다. 각종 복지 혜택도 있다. 입사 시 3년마다 1개월의 안식 휴가를 주고, 소정의 휴가비도 지급한다. 최근 게임 등 IT 회사들이 잇달아 연봉을 올리고, 고액의 성과급을 내건 가운데 개발자를 끌어오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조직장 승인 없이 임직원들이 스스로 업무 스케줄을 조정할 수 있는 ‘완전 선택적 근로 시간제’를 도입하는 등 유연한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공채 지원은 다음 달 2일 오후 5시까지 카카오커머스 공개채용 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직무에 따라 코딩 및 과제 시험이 진행될 수 있으며 1, 2차 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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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 기자 mo@donga.com
#카카오커머스#스톡옵션#신입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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