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TV도 친환경… LG 올레드 TV가 대세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3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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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친환경인가?
LG전자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관점에서 고객의 건강한 삶, 제품의 환경 영향 저감 등을 위해 제품에 다양한 솔루션을 적용한다. TV에서는 친환경, 눈 건강 요소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실제 최근 ‘집콕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오염물질이 적고, 건강을 고려한 제품 선호도는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 탄소 배출과 유해물질 줄인 친환경 TV
SGS 친환경 인증
SGS 친환경 인증
올레드TV는 백라이트가 없는 구조라 사용되는 부품 수가 적어 자원 효율성이 뛰어나고 탄소 배출량도 적어 환경 친화적이다.

올레드 패널의 재활용률은 90%에 육박한다. 특히 LG 올레드TV는 스위스 인증기관 SGS(Socit¤ G¤n¤rale de Surveillance)로부터 카드뮴, 인화인듐 등 국제 암연구기관 분류 발암물질이 포함된 부품을 사용하지 않고, 뛰어난 자원 효율성 등을 인증받은 패널을 장착했다.

동급 액정표시장치(LCD) TV 대비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방출량은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은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물질로도 잘 알려져 있다.

■ 오래 봐도 눈이 편안한 TV

낮은 블루라이트 & 플리커 프리 인증
낮은 블루라이트 & 플리커 프리 인증
LG 올레드TV의 블루라이트 방출량은 동일 크기 프리미엄 LCD TV에 비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LG 올레드TV는 글로벌 인증기관 TUV라인란트와 UL로부터 ‘낮은 블루라이트’ 검증과 ‘플리커 프리’ 인증을 각각 획득한 데 이어 블루라이트 방출량을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춰 눈 건강 인증기관인 아이세이프로부터 ‘눈에 안전한 TV’ 인증을 받은 패널을 사용한다.

■ 압도적 화질과 디자인의 비결은 ‘OLED 4S’


Sharp

정확한 블랙이 만드는 선명한 화질은 홈 시네마에 제격

Smooth

현장감을 그대로 매끄럽게 표현하는 생생한 움직임은 스포츠 관람에 제격

Speedy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민첩한 응답속도는 게이밍에 제격

Slim

품격을 더하는 슬림 디자인은 인테리어 완성에 제격

■ 정확한 컬러 표현은 기본
LG 올레드TV 전 제품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으로부터 원작과 TV 화면 간 색의 명도 채도 색도 차이를 평가하는 색 충실도(Color Fidelity)를 100% 충족하는 올레드 패널을 사용한다.

LG 올레드TV는 해외 소비자 매체의 최고 평가를 석권하고 있을 뿐 아니라 7년 연속으로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CES에서 최고 TV로 선정될 만큼 압도적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 신제품은 기존 대비 더 밝고 정확한 색을 표현하는 올레드 에보(Evo)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서 유일하게 ‘200-200 클럽’ 달성

지난해 LG 올레드TV 출하량은 204만7000여 대를 기록했다. 직전 연도 대비 23.8% 성장하며 처음으로 연간 200만 대를 넘어섰다.

LG 올레드TV의 평균판매단가(ASP)가 2000달러에 가까웠던 점을 감안하면 더 의미가 크다. LG 올레드TV ASP는 1971.9달러(약 219만 원)로 LCD TV ASP인 428달러의 4.6배에 달한다. 지난해 TV 시장에서 ASP 200만 원 이상이면서 출하량 200만 대를 넘긴 것은 LG 올레드TV가 유일하다. 양(量)과 질(質)을 모두 충족하며 건전한 성장세를 타고 있다는 방증이다.

올해 올레드TV 시장은 지난해보다 60% 이상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TV용 대형 올레드 패널을 공급하는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50만 대가량이던 올레드 패널 공급량을 올해는 최대 800만 대까지 확대할 계획을 발표했다.

강동영 기자kdy184@donga.com
#tv#친환경#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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