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제로, 5년째 ‘최고 아파트’ 아성 지켜… 브랜드 파워 19년 연속 1위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2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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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CAB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아파트 부문 / 5년 연속
래미안

삼성물산 ‘래미안’은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KCAB) 아파트 부문에서 5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2000년 ‘자부심(Pride)’이라는 브랜드 철학으로 탄생한 래미안은 대한민국 주택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왔다. 혁신적인 상품 개발과 선도적인 주거 서비스, 그리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마케팅 활동으로 ‘최초의 브랜드, 최고의 브랜드’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래미안은 2020년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19년 연속 1위,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BCI) 17년 연속 1위, 국가고객만족도(NCSI) 23년 연속 1위를 이어가며 최고의 주거 브랜드임을 널리 알리고 있다.

가족의 사랑을 이어주는 집,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집, 첨단 기술력으로 보다 안락하고 편리해지는 주거환경을 실현하기 위해서 부단히 혁신해 온 결과다. 고객들의 사랑은 분양 시장에서도 증명된다. 2020년 분양 물량을 완판하며 2015년부터 미분양 재고가 전혀 없는 ‘미분양 제로’의 진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래미안은 고객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도입하고 있다. 브랜드 홍보관인 래미안 갤러리에서 ‘래미안 클라스’ 등 부동산 포럼을 개최하고 부산에서는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공익적 활동인 ‘래미안 플로깅(Plogging) 데이’ 행사도 개최했다.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래미안의 노력은 두드러진다. 국내 최초로 웨어러블 기기 개념을 적용한 아파트 출입 시스템인 ‘웨어러블 원패스 시스템’을 도입하고 2019년에는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주거시스템을 결합한 ‘래미안 IoT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무선기기와 내부 시스템을 연동하고 생체인식기술을 활용해 입주자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 미래형 스마트홈 시스템을 적용한 ‘래미안 홈랩-Smart Life’,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넥스트 래미안 라이프’도 발표했다.

한편 래미안은 2020년 5년 만에 정비사업 수주시장에 복귀했다. 지난달에는 도곡 한신 재건축 사업까지 수주하며 강남권 재건축 단지에서 시공사의 아파트 브랜드 가치와 사업 관리 역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증명한 바 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2021 kcab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삼성물산 래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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