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마트시티센터 ‘비대면 기술’ 입주기업 5곳 모집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2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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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까지… 사무공간 등 제공

서울디지털재단은 비대면 기업 육성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서울스마트시티센터 입주 기업 5개사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을 선발해 입주부터 전문가 컨설팅, 시제품 제작, 마케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비대면 기술 서비스, 스마트도시 분야 사업을 하는 중소·벤처기업, 예비창업자, 벤처캐피털(VC), 협회 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달 3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재단은 심사를 통해 3월 중 입주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연말까지 센터 내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쓸 수 있다. 프로젝트 관리 등 디지털 협업 툴 사용도 지원받는다.

이원목 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디지털 기술 기반의 디지털 산업 육성이 시급하다”면서 “혁신적인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강승현 기자 byhuman@donga.com
#서울스마트시티센터#비대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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