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떳떳하면 DJ때 사찰 밝혀라” “마치 달도, 해도 선거에 맞춰서 뜨고 진다는 이야기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국가정보원의 불법 사찰 의혹과 관련해 “4월 보궐선거용”이라는 야당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 대표는 19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나온 사찰 정보들은 모두 법원의 판결에 따라 공개되고 있는데 야당은 선거를 염두에 둔 정치 공세라고 비난하고 있다. 그것은 지난 3년에 걸친 법원의 1, 2, 3심 과정이 모두 이번 4월 선거에 맞춰 진행되었다고 주장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2017년 민주당 김영배 의원 등의 정보 공개 청구에 따라 2009년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의 사찰 의혹 문건 일부가 공개된 상황이다.
허동준 기자 hungry@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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