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BTJ열방센터 코로나 집단감염 송구”

정성택기자 입력 2021-01-19 03:00수정 2021-01-1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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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바울 인터콥 대표 뒤늦게 사과
“센터 방문자 신속히 검사 받기를
백신 접종 시작되면 반드시 맞아야”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나온 데 대해 이 훈련원을 운영하는 개신교 국제선교단체 인터콥(InterCP) 측이 뒤늦게 사과했다.

최바울 인터콥 대표는 18일 “열방센터 방문자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자가 많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열방센터를 방문한 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지 않았다면 속히 검사받기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지난해 여러 강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면 특정 세력의 노예가 된다”고 한 것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DNA 백신보다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RNA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라며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반드시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19 DNA 백신은 없다. RNA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가 개발했다.

BTJ열방센터에서는 지난해 12월 3일 처음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뒤 방문객 및 이들과 접촉한 사람들까지 760여 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

정성택 기자 ne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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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btj열방센터#인터콥#최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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