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지친 마음 ‘나무 책’ 보며 위로 받으세요”

박희제 기자 입력 2021-01-18 03:00수정 2021-01-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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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식물이야기 2권 발간 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6개월 넘게 문을 닫고 있는 인천대공원(인천 남동구 장수동)을 소재로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인천대공원에 서식하는 식물들의 이야기를 2권의 책으로 발간하는 한편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는 즉시 희귀 식물표본 전시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인천대공원은 2008년 조성한 인천수목원에 있는 식물 이야기를 정리한 ‘이야기가 있는 인천수목원’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치유하기 위한 ‘산림치유이야기’를 최근 펴냈다. 인천대공원 내 인천수목원은 매년 40만 명이 찾는 도심 속 휴양림이다.

공원 측은 또 국비 지원을 통해 인천과 경기지역 일대 산림, 습지에 살고 있는 희귀, 특산식물 종자를 수집해 증식시키는 한편 별도의 식물표본도 만들고 있다. 서치선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조만간 인천수목원을 개장하게 되면 숲 체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희귀식물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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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인천대공원#식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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