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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경제|IT/의학

알테오젠, ‘JP모건 헬스케어’서 기술 수출 확대 모색

입력 2021-01-14 16:58업데이트 2021-01-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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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 바이오의약품(바이오베터) 개발 업체 알테오젠은 온라인으로 개최 중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하이브로자임(Hybrozyme)’ 기술을 활용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 라이선스 계약을 위해 노보 노디스크, 헨리우스 바이오텍 등 다양한 제약사들과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술은 앞서 다국적제약사 3곳과 라이선스 계약이 체결된 바 있다.

알테오젠은 지난 2019년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 기술을 처음 수출했고 작년 6월과 최근(인타스파마)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1년 반 만에 글로벌 제약사들과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지속적으로 기술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안정적인 물질 공급을 위해 유럽에 있는 cGMP 인증 CMO(위탁생산)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임상 3상 시료 및 상업용 생산을 위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알테오젠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업체들은 올해 피하주사 형태로 변환한 제품에 대한 임상을 추진한다. 다양한 업체들이 알테오젠 기술을 사용하면서 향후 제약·바이오업체들로부터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알테오젠은 상업화 초기에 수익이 들어오는 마일스톤 수익 기반 계약과 제품 로열티 수익 계약 등을 적절히 혼합해 수익 창출과 지속가능성 극대화에 나서고 있다고 한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기존 MTA(물질이전계약)를 체결한 업체들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피하주사 원천 기술인 ALT-B4에 대한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히알루로니다아제 뿐 아니라 ADC 유방암치료제와 지속형 성장 호르몬 등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지난 1983년부터 매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헬스케어 투자 컨퍼런스다. 헬스케어 업체와 투자자의 만남이 이뤄지고 기업간 파트너십을 통한 기술 수출 논의가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다. 기업은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파이프라인 소개와 협력, 투자 유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한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1983년부터 매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컨퍼런스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과 투자자의 만남이 이루어 질 뿐만 아니라 기업과
한편 알테오젠은 기존 바이오의약품보다 효능이 개선된 차세대 바이오베터 및 항체·약물 접합 치료제, 차별화된 바이오시밀러 등을 연구·개발하는 사업을 영위한다. ALT-B4 외에 넥스PTM-퓨전(NexPTM-fusion) 기술과 넥스맙TM(NexMab TM) 기술을 이용해 개발 및 임상시험에 들어간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알토스바이오로직스를 통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임상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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