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 줄이고 비거리는 늘리고… 초보자도 치기 쉬운 3번 우드 개발

황효진 기자 입력 2020-12-17 03:00수정 2020-12-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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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골프 ‘뱅 라이트 플러스 우드’
땅에 있는 볼을 치는 가장 긴 클럽 3번 우드는 아마추어 기준으로 사용률이 38%에 불과하다. 그만큼 3번 우드를 잘 치면 완벽한 싱글 골퍼라 할 수 있다. 제일 어려운 클럽이기 때문이다. 3번 우드가 어려운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드라이버처럼 티샷도 아니고 땅에 있는 볼을 치는 클럽 중에 가장 긴 클럽이다.

이와 같이 “쉬운 3번 우드는 없다”는 기존의 관념을 불식시키는 클럽이 출현했다. 뱅 라이트 플러스(Bang Light PLUS) 핑크, 블루 우드. 40m 비거리가 더 나가는 쉽고 편한 신기술의 클럽이다. 뱅 라이트 플러스 우드는 기존 우드의 단점인 길어서 클럽을 컨트롤하기가 쉽지 않고 어려운 점을 편하게 할 수 있는 ‘HSEH TECH’ 설계 공법을 적용했다.

HSEH 설계 공법의 주요 기술은 무게를 55g 줄이고 리딩 에지를 1도 상승시킨 고속 핵 추진 기술을 응용한 것이다. 이 기술은 일반적으로 우드를 못 치는 사람도 쉽게 칠 수 있다는 데 특징이 있다. 쉽게 칠 수 있다 보니 정타율(Smash Factor)이 1.54까지도 종종 나오는 진귀한 현상도 볼 수 있다.

아마추어 선수 최미정 씨(54·워커힐)는 “드라이버보다 더 멀리 나가서 PAR5에 투온이 쉬워졌다”고 말했다. 문명순 프로(60·광주 산성)는 “지금까지 이런 우드는 처음”이라며 “체력이 약해져서 우드 거리가 15m 줄었는데 오히려 그 이전보다도 20m 더 늘었다”고 전했다. 임은선 씨(65·경기 분당)는 “그동안 3번 우드를 어렵게 쳤는데 이제 너무 쉽고 편하게 30m를 더 보낼 수 있어서 좋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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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가 많이 나가기로 유명한 뱅골프 우드는 세계 최고 고반발 기술이 적용된 우드로서 이번에 치기 쉬운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우드 기술의 시대를 열었다.

뱅 라이트 플러스 우드는 3번(15도), 4번(18도), 5번(21도)이 있으며 우드 샤프트 강도는 36단계로 세분화해 타사와 차별화하고 있다. 특히 개인별로 무게, 길이, 강도 등을 최적화해주는 시스템이 일반 골퍼들도 프로 선수 대우를 받는 느낌을 주고 있다. 3번 우드를 어려워하던 골퍼도 쉽게 잘 칠 수 있는 뱅 라이트 플러스 우드는 지난 6개월간 테스트 마케팅을 거친 뒤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뱅골프는 초격차의 고반발 설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로 유명하며 최근 5년간 꾸준히 클럽 무게를 가볍게 하는 기술을 계속 발전시켜서 일반 클럽보다 30% 가벼운 205g의 드라이버를 선보이는 등 경량화 기술에서도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뱅골프는 “드라이버보다 더 나가는 세계 최경량, 초고반발 우드로 골프를 쉽고 편하게 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njoy life#아웃도어#패션뱅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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