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가지 약재 달여 호흡기에 특효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2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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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바이오 ‘영동고K’

날씨만 추워지면 호흡기 질환은 더 지긋지긋하게 나타난다. ㈜상상바이오가 선보인 ‘영동고 K’는 호흡기 질환에 효능이 입증된 배농축액과 도라지 분말을 비롯해 인진쑥 익모초 숙지황 천궁뿌리줄기, 작약, 영지, 맥아농축액, 상황버섯추출물, 산양산삼분말, 누에동충하초 분말 등 30여 가지의 전통약재로 만들어진 건강식품이다. 이는 30여 년간 한의사로 환자들을 만나온 삼손한의원 손인경 원장의 오랜 진료경험과 더불어 본초학을 전공, 원광대 한의학과 교수로 가르친 경험을 최대한 살려 만들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손인경 원장은 “옛날 사람들은 지금처럼 공해에 시달리진 않았겠지만 대부분 불을 피워 요리하기에 연기를 많이 마셨고 흙먼지로 인해 호흡기질환자가 많았다”며 “이를 위해 목에 좋은 기능을 하는 약재들을 푹 고아 고(膏)로 만들어 수저로 떠먹었는데 영동고K가 바로 이 전통방식 그대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손 원장은 “감기를 자주 않는 어린이나 호흡기가 약한 사람, 코알레르기로 집중력이 떨어진 학생들은 물론이고 목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야외에서 주로 활동해 미세먼지에 많이 노출되는 일을 사람, 또 해수, 천식, 호흡기 질환으로 숨이 차는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어르신들이 영동고K를 복용하면 큰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 원장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시 개개인의 면역력이 크게 작용한다는 점에서 영동고K는 기관지 보호를 넘어 개개인의 면역력을 높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건강한생활#건강#상상바이오#영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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