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설거지 해주는 세컨드하우스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0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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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스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 여행이 부각되면서 강원 속초가 주목을 받고 있다. 속초는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90분대 이동이 가능해졌으며 동해고속도로, 미시령로 등 광역교통 외에 서울과 강릉을 잇는 KTX까지 개통돼 교통 여건이 우수해졌다.

특히 속초는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모두 품은 대한민국 대표 자연관광 명소이면서 도심의 인프라까지 잘 갖춰져 있다. 이런 속초의 중심지에 가족형 생활숙박시설 ‘속초스테이’가 등장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1가구 2주택에 적용되지 않고 담보대출 규제와 양도세 중과, 종합부동산세, 전매제한 등 각종 부동산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속초스테이는 전문운영업체로 영국 글로벌 부동산서비스기업인 체스터톤스코리아㈜와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했다. 체스터톤스코리아는 속초스테이를 위탁운영하면서 호텔과 주거상품의 장점을 모은 ‘올인원 세컨드하우스’ 시스템을 도입했다. 총 4개동 968실 규모로 지어지는 속초스테이는 실내에서 취사가 가능하다. 또 설악산의 비경과 동해바다의 경관을 감상하며 온천수로 심신의 피로를 덜어내는 등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불편함 없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청소, 설거지, 장보기 등의 케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자전거, 차, 레저용품의 렌털 서비스, 스쿠버다이빙, 서핑 등의 제휴 서비스 프로그램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속초스테이의 본보기집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152(백현동 537) 알파돔타워 지하 1층과 속초시 조양동 1544-5에 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동산#분양#속초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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