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옆세권’ 감일지구 단지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0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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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일역 트루엘

올해 서울 아파트 3.3m²당 평균 매매가격이 3000만 원을 넘어서는 등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생활권이 가능한 이른바 ‘서울 옆세권’ 지역이 들썩거리고 있다. 이에 송파구와 3분 거리에 위치한 서울 옆세권 단지 ‘감일역 트루엘’이 향후 로또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감일역 트루엘은 하남 감일지구 공동주택 가운데 유일하게 청약 통장이 필요 없는 상품으로 전 실이 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감일역 트루엘이 들어서는 경기 하남시 감일지구는 송파구 마천동과 바로 붙어 있어 사실상 서울이라 불리며 향후 3기 신도시인 교산신도시와 서울 송파구를 잇는 중간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차량을 이용하면 올림픽공원역까지 10분 이내, 잠실역도 15분 안에 도착 가능하다. 5호선 마천역 역시 감일지구와 가깝고 향후 송파∼하남 간 도시철도도 계획돼 있다. 송파구의 롯데월드, 롯데백화점 등은 물론이고 강남권의 생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감일역 트루엘은 주변으로 남한산이 둘러싸고 있는 숲세권 환경이며 인근으로 천마산이 자리해 집 주변에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혁신적인 평면 설계도 눈길을 끈다. 보통 소형 주택에 들어서는 실외기실을 비롯해 보일러실이 없어 공간 활용도가 높고 열병합 난방 시스템을 갖춰 관리비가 적게 나온는 것이 장점이다.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도 이목을 끈다. 감일역 트루엘 상업시설은 총 28개 호실로 공급된다. 감일지구 내 상업시설 용지 비율은 1.5%로 인접 택지지구인 위례신도시, 미사강변도시보다 낮기 때문에 주변 지역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상가 MD구성이 가능하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화제의분양현장#분양#부동산#감일역#트루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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