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뮤지컬 스타를 뽑는 경연이 어느덧 5회를 맞았다. 무대는 점점 더 뜨거워지고 경쟁 역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박빙으로 흘러간다. 5회에서는 ‘역대급’ 듀엣 무대가 성사됐다. 초반부터 뛰어난 실력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은 천재 소녀 최주은, 그리고 아역 배우 출신으로 화제가 된 최민영이다.
공연에 앞서 심사위원들의 기대감 역시 하늘을 찔렀다.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는 사전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가장 보고 싶은 듀엣 조합’으로 최주은과 최민영의 무대를 꼽기도 했다. 두 사람의 공연을 보던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결국 눈물을 보이며 “제 마음을 울렸다” “심사위원이 아닌 관객의 입장으로 봤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이어 뮤지컬 배우 민우혁도 “도입부부터 저는 끝났다고 생각했고 너무 큰 감동을 가지고 봤다”며 호평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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