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곤-조영증-박성화 등 3명 FIFA ‘센추리 클럽’ 추가 가입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7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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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 80년대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로 활약했던 김호곤 수원FC 단장(69), 조영증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66), 박성화 동래고 감독(65)이 국제축구연맹(FIFA) 센추리 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에 새롭게 가입했다. 이로써 이 클럽 가입 한국 남자 선수는 홍명보(136경기)를 비롯해 13명이 됐다.

FIFA는 최근 센추리 클럽 명단을 업데이트하면서 이 3명의 이름을 추가했는데 김호곤은 117경기, 조영증은 102경기, 박성화는 101경기에 출전한 것으로 기록됐다. FIFA의 이번 조치는 최근 대한축구협회가 보낸 기록 자료를 수용한 데 따른 것이다.

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
#대한축구협회#김호곤#조영증#박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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