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대형병원 인근… 공실 걱정 없는 오피스텔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7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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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시티 대학로

조망권, 역세권은 부동산 시장에서 필수 투자 요건으로 꼽힐 만큼 중요하다. 워라밸을 중시하는 등 주거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좋은 주변 경관을 자랑하면서도 교통 여건이 편리한 지역이 주목받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대학로, 광화문, 종로, 서울대병원 인근 서울 종로구 효제동 일원에서 신규 오피스텔 ‘센트럴시티 대학로’가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11층 규모로 오피스텔 106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17.57m², 17.82m² 두 가지 타입으로 공급된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대학로 일대는 대학교수, 의사, 대기업 직장인 등 고소득 전문직의 수요가 풍부하지만 이에 한참 못 미치는 부족한 공급량 때문에 희소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서울대병원 인근은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로 현대그룹 본사, 보령제약 본사, 웅진, 더케이 손해보험 등 다수의 대기업이 있다. 워라밸을 중시하는 요즘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여가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직주근접 주거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다.

센트럴시티 대학로 오피스텔은 LG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시스템이 전 호실에 적용돼 스마트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지하철 1호선, 4호선과의 높은 접근성을 갖춘 더블역세권 지역이다. 또한 종로 주요 업무지구가 10분 내에 있어 지하철 외에도 중앙버스차로를 통한 BRT 이용으로 출퇴근이 상당히 용이하다.

정부가 8월부터 주택에 대한 전매제한 기간을 강화하는 등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을 예고함에 따라 그동안 아파트에 쏠렸던 투자자들의 관심이 오피스텔 등의 수익형 부동산으로 이동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센트럴시티 대학로 오피스텔은 종로, 을지로, 광화문, 대학로, 병원 등 직장인과 대학생 106만여 명의 배후 수요가 탄탄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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