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新주거타운 첫 번째 프리미엄 브랜드 단지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7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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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순천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8월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337-3 일원에 들어서는 ‘포레나 순천’을 분양할 예정이다. 포레나 순천은 지하 2층∼지상 18층 9개동 전용면적 84∼119m² 총 613채 규모로 순천 신흥주거타운 내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84m²A 246채 △84m²B 265채 △101m² 67채 △119m² 35채로 구성된다.

포레나 순천이 들어서는 서면 일대는 대대적인 개발 사업으로 인해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인근에 순천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과 22만여 m² 규모의 삼산공원 조성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교통 여건도 탁월하다. 단지와 인접해 있는 백강로를 통해서 삼산로와 순천 나들목으로 접근이 용이하며 호남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약 1조7000억 원 사업비 규모의 경전선(광주 송정∼순천) 전철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향후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단지 가까이 약 58만2921m² 규모 총 43개 기업체가 입주(2019년 12월 기준)한 순천일반산업단지가 있다. 현재 순천일반산업단지는 재생사업이 한창이며 2021년 완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한편 포레나 순천이 들어서는 전남 순천은 정부가 발표한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비교적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에 주택형별로 예치금만 충족되면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상대적으로 대출규제도 덜하며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포레나 순천은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최적 입지를 선점한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포레나 순천의 본보기집은 8월 중 전남 순천시 풍덕동 305(순천하나병원 맞은편)에 마련될 예정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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