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송금조 경암교육문화재단 이사장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7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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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향토 사업가로 평생 모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 송금조 경암교육문화재단 이사장(사진)이 21일 오후 6시 14분에 별세했다. 향년 97세. 고인은 2004년 공익재단인 경암교육문화재단을 세우며 1000억 원을 출연했다. 앞서 2003년에는 부산대에 305억 원의 기부를 약정하고, 195억 원을 쾌척했다. 장례는 부산대·경암교육문화재단장으로 치른다. 빈소는 부산진구 경암교육문화재단 2층 경암홀에 마련됐고 영결식은 25일 열린다. 유족으로는 부인 진애언 경암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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