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17일 성균관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 추진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측은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및 디지털 신기술 분야 공동 연구 △삼성SDS AI 플랫폼을 적용한 대학행정 선진화 △삼성SDS의 데이터 분석 전문가 교육 및 인증 프로그램인 ‘ProDS’ 도입을 통한 전문가 양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삼성SDS와 성균관대는 우선 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또 클라우드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 선행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과제 발굴 및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 성균관대는 또 삼성SDS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통합 AI 플랫폼 ‘브라이틱스 AI’와 업무 자동화 솔루션 ‘브리티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SDS 클라우드를 활용해 대학행정 선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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