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동역 3번 출구서 도보 1분… 공실 걱정 없는 복층 오피스텔

신설동역 브릿지하임 오피스텔
2억원대 초반 합리적인 분양가… 냉장고-에어컨-세탁기 등 제공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역 3번 출구로부터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트리플 초역세권 대로변에 17년 만에 복층 오피스텔 ‘신설동역 브릿지하임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안정적인 배후수요와 폭발적인 유동인구로 공실 걱정 없는 복층 오피스텔로 대출 규제가 없고 전매가능, 1가구 2주택 미적용,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설동역 브릿지하임 오피스텔’은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91-262에 지하 1층∼지상 14층 1개동 규모로 들어서며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 2층∼지상 14층은 오피스텔로 총 90실로 구성된다.

주변 오피스텔은 대부분 단층인 반면 ‘신설동역 브릿지하임 오피스텔’은 희소성 높은 복층 오피스텔로 2인이 거주할 수 있다. 넉넉한 더블침대 공간, 복층 다용도실, 복층에서도 허리를 펴고 설 수 있는 특화설계로 일반 복층과는 차별화를 뒀다. 또 넉넉한 수납공간과 계약 면적 대비 높은 실사용 면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1인 가구의 증가와 언택트(비대면) 사무실 공급 부족으로 입주연도 및 전용면적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5월 입주한 신축 오피스텔의 경우 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 70만∼85만 원대에 계약이 되고 있다. 전세가는 2억3000만∼5000만 원 선에서 거래되며 매매가는 2억8000∼2억9000만 원대로 형성돼 있다.

반면 ‘신설동역 브릿지하임 오피스텔’은 분양가 2억 원대 초반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0∼30대 젊은층 취향에 맞게 특화설계해 공실 염려가 없다.

전 호실 풀 퍼니시드(full-furnished)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넉넉한 수납공간과 삼성비스포크 냉장고, 천장형 시스템에어컨, 인출식 빨래건조대, 인출식 식탁, 건조 겸용 드럼세탁기, 전열식 공기청정 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특히 CBD 중심업무지구, 동대문 패션타운 및 종합시장, 대학교 및 대형병원, 주변 자영업자 등 100만 명 이상의 수요를 갖추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주요 업무지역 대비 신규 복층 오피스텔 물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희소성이 높은 편이다.

또 고려대, 한양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성신여대, 한성대, 동국대, 국민대 등 반경 5km 내 대학들이 밀집해 있어 교직원과 학생 임대 수요도 풍부하다.

사업지 반경 1km 내 홈플러스(동대문점) 롯데백화점(청량리점), 롯데마트(청량리점),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시립동부병원, 국립의료원, 경희의료원, 가톨릭병원, 롯데시네마, 신설동 종합시장, 풍물시장, 용두시장, 동묘시장, 동대문시장 등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게 갖췄다. 청계천 공원을 비롯해 성북천 산책과 연결된 청계천변 이용이 가능하고 정릉천, 중랑천과 연결돼 있어 쾌적한 산책과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신설동역 브릿지하임 오피스텔은 지하철 3개의 환승 역세권과 직주근접 입지조건을 고루 갖췄다”며 “도심에서 보기 드물게 탁 트인 조망권으로 청계천, 남산, 북한산 조망이 가능해 매력적인 도심 풍경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성인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 가능하며 홍보관은 신설동역 3번 출구 1분 거리에 있으며 현재 중도금 무이자 조건으로 선착순 분양 중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