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마포 소재 정의연 소식지 편집, 왜 수원 신문사에 맡겨?”

박태근 기자 입력 2020-05-13 12:53수정 2020-05-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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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의기억연대의 전신)가 발간한 소식지의 편집 디자인을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의 남편이 대표로 있는 업체가 맡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윤 당선인은 정대협 상임대표와 정의연 이사장을 지냈다.

13일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2017년 정대협이 발간한 소식지의 편집디자인 업체는 ‘수원시민신문’으로 돼 있다.


수원시민신문은 윤 당선인의 남편이 대표(발행·편집인)로 있는 인터넷 매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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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년 정의연 소식지의 편집디자인 업체 역시 ‘수원시민신문’으로 돼있다.

정대협이 공개한 재무제표를 보면 홍보사업비(홍보물 제작비 등 포함)로 2016년 600만원, 2017년 781만원, 2018년 2965만원, 2503만원을 지출했다.

곽 의원은 “서울 마포에 있는 정대협·정의연의 소식지를 굳이 수원에 있는 인터넷 신문사에 맡길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수원시민신문은 편집디자인 전문업체도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왜 하필 수원시민신문을 선정했는지, 정대협 소식지를 편집디자인한 대가로 얼마를 줬는지 등을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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